03. AG 金 축구· 야구의 희비쌍곡선
인기 높은 구기종목인 축구와 야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표선수 선발 논란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지만 우여곡절 끝에 두 종목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이후 행보는 정반대로 흘렀다. 축구는 황의조와 손흥민 등 금메달에 힘을 보탠 선수는 물론이고 김학범 감독도 최고의 환대를 받았다. 반면 야구는 환영받지 못했다. 병역특례 논란이 확대된 가운데 선동열 감독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서는 등 자존심을 구기면서 자진사퇴했다.
[ns2018yspt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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