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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최다 안드로메다은하 구상성단과 퀘이사 발견

1) 안드로메다 은하에서 새로운 구상성단을 세계 최다인 113개 발견, 나선 은하 진화 과정 규명에 전기 마련 (2007. 8. 7)

- 한국천문연구원 김상철 박사와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이명균 교수 연구팀은 미국, 칠레, 캐나다의 천문학자들과 함께 안드로메다 은하에서 113개의 새로운 구상 성단을 발견하고, 이를 세계적 천문학 저널인 ‘애스로노미컬 저널’에 게재.
  
- 이는 10여년에 걸쳐 방대한 관측 자료를 분석을 거친 결과 안드로메다 은하의 연구사상 세계 최다의 구상 성단을 발견한 것이며, 2007년 8월 ‘애스로노미컬 저널’의 표지에도 실림.  
  
- 이 교수팀은 하늘의 넓은 지역을 찍을 수 있는 미국 국립천문대의 0.9미터 망원경과 CCD 카메라를 사용하여 관측한 자료를 분석하여 안드로메다 은하에서 600여 개의 구상 성단 후보를 찾아낸 뒤 WIYN 3.5미터 망원경과 이에 설치된 다중분광기를 사용하여 600여개의 후보 중에서 113개의 새로운 구상 성단을 발견.
    
- 이 교수팀이 발견한 새로운 구상성단의 수는, 지난 70여 년 동안에 안드로메다 은하에서 발견된 구상 성단의 수의  30퍼센트에 해당하며, 은하의 구조, 은하의 질량, 암흑물질의 양 등을 조사하고, 궁극적으로는 안드로메다 은하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진화했는지를 규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

2) 서울대 임명신 . 이인덕 박사팀, ‘은하수 퀘이사’ 40개 발견

- 서울대 임명신 물리천문학부 교수와 이인덕 박사과정생 연구팀이 은하수에서 ‘밝은 퀘이사’ 13개를 포함해 퀘이사 40개를 새롭게 발견.
  
- 연구팀은 새로 발견한 퀘이사들에 연구 프로젝트명인 ‘서울대학교 밝은 퀘이사 탐사(SNUQSO)’와 천체 좌표를 조합해 이름을 붙였으며, 이번 연구결과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제209회 미국천문학회에서 발표.
  
- ‘퀘이사’는 블랙홀 주변의 가스와 별들이 떨어질 때 뿜어내는 마찰열과 에너지에 의해 밝게 빛나는 특이천체이며, 천체등급 18등급보다 더 밝은 것을 ‘밝은 퀘이사’라고 부르는데, 천문학자들에게는 우리 은하 밖 우주연구의 심각한 장벽이 돼 ‘기피영역’이라 불려온 공간.
  
- 1963년 최초로 퀘이사를 발견한 이래 지금까지 은하수에서 발견된 ‘밝은 퀘이사’가 10개에 불과하다는 점에 비춰 이번 발견은 매우 큰 성과라는 것이 학계의 평가.  [ns2007yksci] ns2007ykors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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