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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2333년 고조선 ~ 1945년 광복 ~ 현재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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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29 08:51:37
조회 수 : 572
2021.08.11 (09:38:30)
23대 법흥왕(法興王) [참고] 백제:무령왕, 성왕 고구려:문자명왕, 안장왕, 안원왕 중국:남북조(南北朝) 서기 514년, 법흥왕이 즉위하니, 이름은 원종(原宗)으며 지증왕의 맏아들이다. 왕은 키가 7척이나 되고, 성품이 너그러워 사람들을 사랑하였다. 4년(서기 517년) 4월에 처음으로 병부를 설치하였고, 다음해 2월에 주산성을 쌓았다. 9년(서기 522년) 3월에 가야국 왕이 사신을 보내어 혼인을 청하므로 왕은 이찬 비조부의 여동생을 보내 주었다. 15년(서기 528년)에 처음으로 불법을 널리 행하게 하였다. 이보다 앞서 눌지왕 때에 중 묵호자가 고구려에서 일선군(지금의 선산)으로 왔었는데, 그 고을에 사는 모례라는 사람이 집안에 골방을 마련하여 머물게 하였다. 때마침 양나라에서 사신을 보내어 의복과 향을 선물했다. 신하들은 향의 이름도 모르고 사용법도 알지 못했다. 그래서 사람을 시켜 향을 가지고 나라 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물어 보았다. 묵호자가 이것을 보고 그 이름을 알려 주며 말하기를, "이것을 불에 태우면 향기가 그윽하고, 정성을 들이면 거룩한 신과 통할 수 있습니다. 신성(서룩한 신) 이란 삼보(세가지 보물)뿐이니 첫째는 불타(부처) 이고, 둘째는 달마(불법)이고, 셋째는 승가(중)입니다. 만일 이것을 불에 태우면서 소원을 빌면 반드시 신령한 분의 응답이 있을 것입니다." 하였다. 이때 마침 공주가 병이 들어 매우 위독했으므로 왕은 묵호자에게 향을 피우고 소원을 빌게 하였더니, 공주의 병이 얼마 지나지 않아 나았다. 왕은 크게 기뻐하여 많은 예물을 주고 크게 대접하였다. 묵호자는 왕에게서 받은 예물을 주고 크게 대접하였다. 묵호자는 왕에게서 받은 예물을 모례에게 모두 주면서 말하기를, "나는 이제 돌아갈 곳이 있습니다." 하고, 작별을 고하더니 잠깐 사이에 어디로 사라졌다. 그가 간 곳은 끝내 아무도 알수 없었다. 그 후 비처왕(소지왕) 때에는 아도라는 중이 시중하는 사람 세 명과 함께 다시 일선군 모례의 집을 찾아왔는데 겉모습이 묵호자와 비슷하였다. 그는 몇 해동안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살다가 앓지도 않고 죽었다. 그를 시중하던 세 사람이 그대로 머물러 살면서 불경을 가르치니, 날이 갈수록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그리하여 법흥왕도 불교를 믿고 널리 펴 보려고 했다. 그러나 신하들이 믿지 않고 여러 가지로 말이 많아 어찌할 수 없었다. 이 때 가까이 있던 신하 이차돈(異次頓)이 왕에게 아뢰기를, "원하옵건대 소신의 목을 베어 보임으로써 신하들의 의견을 결정하소서." 하였다. 그러자 법흥왕은, "내가 본래 불도를 일으키고자 함이거늘 죄 없는 신하를 어찌 죽인단 말인가?" 하고 거절하였다. 이차돈은 다시, "만약에 불도를 일으켜 행할 수만 있다면 신은 비록 죽더라도 유감이 없겠나이다." 하고 굳은 결의를 보였다. 그래서 왕은 다시 신하들을 부러놓고, 불법을 널리 알려 믿는 것이 어떠냐고 물었다. 모든 신하들이 대답하기를, "지금 중들을 보면 머리를 깎고 이상한옷을 걸치고 말하는 것이 이해할 수 없으니 올바르지 못한 일인 줄 아옵니다. 만약 이들을 그대로 두시면 나중에 후회가 있을까 걱정이 되옵니다." 하고 반대하였다. 이 때 이차돈이 홀로 말하기를, "지금 여러 신하들이 하는 말은 옳지 못합니다. 세상일에는 뛰어난 사람이 있어야만 비상한 일이 생기는 법입니다. 지금 들어 보니 불법은 그 교리가 매우 깊다 하므로 이를 믿는 것이 옳은 줄로 생각되옵니다." 하고 불법을 믿도록 강력히 주장하였다. 이차돈의 말을 들은 왕은, "여러 사람들의 말을 깨뜨릴 수가 없는데도 너만이 홀로 엉뚱한 말을 하는구나. 내 어찌 두 가지 의견을 다 따를수가 있단 말이냐?" 하고 형리에게 명하여 목을 베라 하였다. 이차돈의 목을 베려하자, 이차돈은 "나는 불법을 위하여 죽을 것이니, 만약 불법에 신령한 힘이 있다면 나의 죽음에는 반드시 이상한 일이 있을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형리가 이차돈의 목을 베자 목이 잘린 자리에서 피가 용솟음쳐 나왔는데 그 빛이 마치 젖과 같이 희었다.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은 크게 놀라서 다시는 불법을 펴는 일에 반대하지 않았다. 16년(서기 529년) 왕은 살생을 금하라는 명을 내렸다. 18년(서기 531년) 3월에 왕은 유사에게 명하여 제방을 수리하게 하였다. 4월에는 이찬 철부를 상대들으로 삼아 나라의 정치를 두루 맡게 하였다. 상대등의 관직은 이 때 처음 시작된 것으로 지금의 재상과 같은 벼슬이다. 19년(서기 532년)에 금관국 왕(金官國主) 김구해(金仇亥 구형왕)가 왕비와 세 아들, 즉 장남 노종, 차남 무덕, 삼남 무력 등과 함께 나라의 보물을 가지고 와서 항복하였다. 왕은 이들을 극진히 대우하고, 상등의 벼슬을 주었다. 그리고 그 나라 땅을 그의 식읍(고을의 땅을 개인에게 주어 거기에서 나오는 산물을 조세로 거둬 가지게 하던 때의 그 고을을 일컫는 말)으로 주었다. 또한 그의 아들 무력은 조정에 벼슬하여 각간에까지 이르렀다. 23년(서기 536년)에 처음으로 연호를 정하여 건원이라 하였다. 따라서 이 해를 건원 원년이라 칭하였다. 25년(서기 58년) 정월에 왕은 외관에게 가족을 데리고 부임해도 좋다는 명령을 내렸다. 27년(서기 540년) 7월에 왕이 돌아갔다. 시호를 법흥이라 하고, 애공사(哀公寺) 북쪽 봉우리(北峯)에 장사하였다. [nssillak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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