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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2333년 고조선 ~ 1945년 광복 ~ 현재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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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29 22:23:07
조회 수 : 481
2021.08.11 (07:40:46)
시조 혁거세거서간(赫居世居世干) [참고] 부여:해부루, 금와, 대소 백제:온조왕 고구려:동명성왕, 유리왕 중국:전한(前漢) 시조의 성은 박(朴)씨이며, 이름은 혁거세(赫居世)이다. 그는 기원전 57년 4월(혹은 1월 15일이라고도 함)에 왕위에 올라 거서간이라는 왕호로 일컬어졌다. 그 때 그의 나이는 13세였고, 나라 이름은 서나벌 (徐那伐)이라 하였다. 이에 앞서 나라를 잃은 조선 백성들이 여러 산골에 나뉘어 살아 여섯마을을 이루고 있었다. 그 마을은 알천 양산촌, 돌산 고허촌, 취산 진지촌, 무산 대수촌, 금산 가리촌, 명활산 고야촌 등으로 이를 진한의 6촌이라 하였다. 어느 날, 고허촌장인 소벌공이 양산 기슭을 바라보니, 나정이라는 우물 옆의 숲에서 말 한 마리가 무릎을 꿇고 울고 있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소벌공은 가까이 가 보았다. 그런데, 어느 새 말은 사라져 보이지 않고, 그 자리에 커다란 알 하나가 놓여 있었다. 알을 깨어 보니까 그 속에서 어린아이가 나오는 것이었다. 소벌공은 이 아이를 데려다 길렀다. 아이는 10세가 넘자 벌써 몸집이 장대하여 어른스러웠다.6촌 사람들은 아이의 출생이 매우 신기하여 높이 우러러 받들다가 13세에 이르러 왕으로 세우게 된 것이다. 당시 진한 사람들은 표주박을 박이라고 했는데, 왕이 처음 태어나던 큰 알이 표주박 같다 하여 성을 박이라 정하였다. 거서간이란, 진한 사람들의 말로서 왕이라는 뜻이 있다(제사를 맡아 보는 웃어른, 혹은 신분이 높은 사람이라는 뜻도 됨). 【박혁거세 신화 상세내용】 4년(기원전 54년) 4월 1일에 일식이 있었다. 5년(기원전 53년) 정월에 용이 알영이라는 우물에 나타나더니 오른쪽 갈빗대에서 한 여자 아이가 나왔다. 나이 많은 할머니가 이상하게 여겨 데려다 기르면서 우물 이름을 따서 알영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알영은 자라나면서 마음이 곱고 용모가 아름다웠다. 이 말을 들은 왕은 그녀를 왕비로 맞이했다. 왕비는 마음이 어질고 행실이 착하여 안으로 모든 일을 잘 도왔으므로 그 때 사람들은 이들을 두 성인이라 불렀다. 8년(기원전 50년) 왜구(倭寇)를 격퇴하다 17년(기원전 41년)에 왕이 여섯 부락을 돌아다닐 때 알영 왕비도 함께 따라갔다. 왕은 백성들에게 농사와 양잠을 부지런히 하고 땅을 잘 가꾸어 생산을 늘리도록 하였다. 19년(기원전 39년) 정월에 변한이 나라를 들어 항복해 왔다. 21년(기원전 37년)에는 서울에 성을 쌓고 이름을 금성(金城)이라 불렀다. 이 해에 고구려의 동명이 나라를 세워 왕이 되었다. 26년(기원전 32년) 금성에 궁궐을 지었다. 30년(기원전 28년) 4월 그믐에 일식이 있었다. 이 해에 낙랑 사람들이 군사를 이끌고 쳐들어왔다가, 이 고장 사람들이 밤에도 문을 닫지 않고 들판에 노적가리를 그대로 쌓아두고 있는 것을 보고 말하기를, "이 곳 사람들이 서로 도둑질을 하지 않는 것을 보니 참으로 도의가 있는 나라다. 우리가 몰래 군사를 이끌고 와서 습격하는 것은 도둑과 다름없으니 매우 부끄러운 일이 아니겠는냐." 하고는, 그대로 군사를 이끌고 되돌아갔다. 31년(기원전 27년) 천일창(天日槍)이 왜땅으로 가고, 신라의 도공이 왜에 건너가서 신라식 도자기 제작 40년(기원전 18년) 백제 시조 온조가 나라를 세워 왕이 되었다. 53년(기원전 5년)에 동옥저의 사신이 좋은 말 20필을 바치며 말하기를, "저희 왕이 남쪽 나라에 성인이 나시었다는 말을 들으시고 저를 보내어 예물을 드리도록 하신 것입니다." 라고 하였다. 60년(서기 3년) 9월에 금성(지금의 경주)의 우물 가운데 봉 두 마리가 나타나더니, 갑자기 번개가 치고 폭우가 쏟아지며 성 남쪽 문에 벼락이 떨어졌다. 61년(서기 4년) 3월에 왕이 세상을 떠났다. 담안사 북쪽에 있는 사릉에 장사하였다. [nssillak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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