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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소련, 종전후에도 이란에서의 철수를 거부  

2차대전 중 세계 각지에 진주했던 군대가 종전후에도 피점령국으로부터 철수하지 않아 해당국으로부터 반발을 사는 경우가 많았다. 1946년의 이란도 소련군의 철수거부에 당혹스러웠다. 이란은 중립국이면서도 경제적으로 독일과 강한 유대관계를 유지한 탓에 1941년 연합국의 침입을 초래했다. 영국과 소련의 분할지배에 미국도 가세했다. 연합군의 이란 진주 목적은 페르시아만에 있는 영국의 석유권익을 보호하고 아울러 고전하고 있는 소련의 보급선을 독일로부터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점령국 3국은 전쟁종결 6개월 이내에 철수하기로 결정했지만 철수기한인 1946년 3월이 되어도 북서부 7주를 점령하고 있는 소련군은 철수하지 않았다. 풍부한 석유자원과 소맥산지를 갖고있는 이란령 아제르바이젠州이 탐났기 때문이었다. 1945년 12월 아제르바이젠州에 공산주의 정권이 수립되자 트루먼 미국 대통령은 핵무기 사용을 암시하며 소련의 철수를 종용했다. 스탈린이 여러 조건을 제시하며 조건이 관철되면 철수하겠다는 뜻을 비추자 이란은 미국과 영국의 지원을 받아 무력으로 아제르바이젠주의 공산주의 정권을 물리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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