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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장미란 세계선수권 4연패

세계 여자역도사에서 챔피언의 자리를 5년 이상 지킨 선수는 지금까지 단 한 명뿐이다.

세계선수권자이자 올림픽 챔피언이며 세계기록 보유자이기도 한 장미란(26.원주시청).

장미란은 지난달 28일 고양 킨텍스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75㎏)에서 인상 136㎏, 용상 187㎏, 합계 323㎏으로 2005년 이후 대회 4연패를 이뤄냈다.

인상에서는 은메달에 그쳤지만 용상에서 자신의 세계기록 186㎏(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갈아치웠고 통상 챔피언 자격으로 인정하는 합계 타이틀도 방어했다.

세계선수권 4연패에 빛나는 여자 역도선수는 리야쥐안(1990∼1993년)과 탕웨이팡(1995∼1998년.이상 중국)밖에 없다.

하지만 이들은 아쉽게도 여자역도가 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이 됐기 때문에 장미란처럼 또 다른 세계 최고의 무대인 올림픽을 밟아보지 못했다.

장미란의 2008년 베이징올림픽 우승을 포함한 5년 연속 세계 제패는 이처럼 매우 경외로운 업적으로 평가된다.

이런 맥락에서 국제역도연맹(IWF)는 장미란을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MVP)에 해당하는 ‘베스트 리프터’로 선정하기도 했다.

역도경기 시청자와 경기장을 직접 찾는 팬들, 인ㆍ용상 기술을 배우려는 애호가가 양산되는 등 국내 역도계도 비인기 종목으로 겪던 그간 설움을 일소하는 쾌감을 만끽하고 있다.

하지만 장미란이 앞으로 몇 차례나 더 세계신기록을 경신하고 얼마나 오래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 타이틀 방어할지를 두고는 낙관적 관측만 나오지는 않는다.

최근 세계선수권대회 최중량급에서 나이가 가장 많았던 선수는 장미란이고, 자신도 “체력이 예전 같지 않아 세계기록을 더 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말하고 있다.

장미란은 일단 2012년 런던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전후 사정을 봐가면서 선수생활을 이어간다는 막연한 계획을 세워뒀다.

단기 목표는 내년에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으로 비교적 구체적이다.

장미란은 “순위보다는 기록이 우선이지만 내가 지금까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못따 그것도 목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미란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탕공홍과 무솽솽(이상 중국)에게 밀려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내년부터 태릉선수촌에서 시작되는 훈련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인상 기술이 집중적으로 보완될 계획이다.

역도 전문가들은 장미란이 인상에서 5㎏ 정도만 기록을 늘리면 경계할 적수가 아예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어 장미란이 기록적인 행보를 어디까지 이어갈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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