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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규율과 헤어 드라이어, 그리고 융통성

퍼거슨 감독은 또 규율을 중시한다. 헤어스타일, 재킷, 넥타이 등을 제대로 정리했는지 세세하게 챙길 정도다. 훈련에 대해선 더욱 그렇다. 퍼거슨 감독은 한때 베컴이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불참한 뒤 어설픈 변명을 하자 그냥 집으로 돌려 보냈다. 스쿼드에서 빼버린 것은 물론이다. 이름값에 얽매이지 않았고, 특히 젊은 선수들에게 엄격한 규율을 적용했다.

하지만 유연하기도 했다. 노장들에게까지 이렇게 신경 쓰지 않았다. 자유분방한 에릭 칸토나에게는 팀의 드레스 코드를 깨는 것을 허락했고, 베컴도 나이가 들면서 외모를 자유롭게 꾸미도록 했다. 시대가 변했다는 사실을 간파했기 때문이다.

헤어 드라이어 매니지먼트는 말이 있다. 퍼거슨 감독이 선수들을 관리하는 기법 가운데 하나로 경기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 선수들에게 퍼붓는 폭언이 얼마나 심한지 머리카락을 다 꼬불거리게 만든다고 해서 나온 것이다. 필요하면 화를 내는 일을 전혀 마다하지 않는 그의 불같은 성격을 잘 보여준다. 영국 언론은 이를 ‘퍼기의 분노’라고 표현한다.

선수들에게 화를 내는 것에 대한 퍼거슨 감독의 생각은 이렇다.“화를 내는 게 당연한 일이라면 그렇게 해라. 화를 내는 건 문제가 아니다. 그게 옳다고 판단한다면 침착성을 잃는 것 정도는 괜찮다.” 퍼거슨 감독이 말하는 옳다는 일은 이기기 위해 투쟁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이다.

베컴을 둘러싼 유명한 ‘축구화 사건’은 퍼거슨 감독이 화를 어떻게 내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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