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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프레레 경질과 아드보카트 취임  
  
올해 한국 축구는 6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에 성공하면서 황금시대를 구가했지만 한편으로 월드컵 예선을 통해 두 명의 감독을 경질하는 대표팀 사령탑  수난사도 함께 경험했다.
  
지난해 6월 18일 역대 5번째 외국인 사령탑으로 선임된 본프레레 감독은 월드컵 6회 연속 본선진출이라는 성과에도 잇단 졸전에 따른 여론의 비판을 피하지 못한 채 432일 만에 불명예 퇴진하고 말았다.  

본프레레 감독에 앞서 지난 2003년 3월부터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은 월드컵 및 아시안컵 예선에서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해  4월 19일 중도하차했다.  

애초 축구협회는 코엘류 감독의 경질 이후 브뤼노 메추 감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해 놓고 협상했지만 돈 문제로 혼선을 빚으면서 우여곡절 끝에 본프레레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확정했지만 '자격론' 문제로 한동안 시련을 겪기도 했다.  

본프레레 감독은 우여곡절 끝에 월드컵 6회 연속 본선진출을  이뤄내긴  했지만 실망스런 경기 내용에 따른 비난 여론을 견디지 못한 채 결국 "2002년은 과거  일이다. 그 때와 비교는 부당하다"는 항변의 말을 남기고 한국을 떠났다.  

축구협회는 마침내 지난 9월 네덜란드 대표팀을 이끌고 94년  미국월드컵  8강, 유로2004 4강의 성적을 일궈낸 딕 아드보카트 감독을 영입, 월드컵 본선무대를 대비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핌 베어백 코치와 홍명보 코치를 영입하고 3차례의 평가전(2승1무)에서 조원희(수원), 이호(울산) 등 과감한 신인 기용과 신구 선수들간 경쟁체제를 앞세워 2006독일월드컵 본선무대를 앞두고 한풀 꺾인 한국 축구에 강한 활력을 불어 넣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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