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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국, 독일월드컵 16강 탈락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  축구대표팀은 2006 독일월드컵 구대회 본선 조별리그의 험난한 벽을 뚫지 못한 채 16강 진출의 고비에서 고배를 마셨다.

월드컵 6회 연속 본선진출에 성공한 태극전사들은 내심 2회 연속  16강  진출의 큰 목표를 향해 '도전의 땅' 독일로 날아갔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 채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기약하며 쓸쓸히 귀국길에 올랐다.

하지만 아드보카트호는 월드컵 원정 도전사에서 무려 52년 만에 이뤄낸  감격스런 첫 승리를 비롯해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프랑스와 대등한 경기 끝에 1-1  무승부를 거두는 등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충분히 놀라게 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이호(제니트), 박주영(서울), 이천수(울산) 등 '젊은피'들의  자신감을  앞세운 아드보카트 감독은 8개월여의 준비기간에 다양한 전술적 실험을 펼치면서  태극전사들의 실력을 키워나갔다.

특히 아드보카트 감독은 거스 히딩크 감독이 사용해왔던 전통적인 스리백(3-back) 대신에 4백(4-back)을 도입하는 모험을 단행했고, 월드컵 직전까지 강호들과  잇단 평가전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내 마침내 토고와 조별리그 1차전을 승리로 이끄는 토대를 마련했다.

태극전사들은 프랑스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선제골을 내줬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달려들었고, 마침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내는 드라마를 연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태극전사들은 16강 진출의 운명이 걸린 스위스와 조별리그 3차전에서 모호한 오프사이드 판정의 악재로 0-2로 패해 안타깝게 조별리그 탈락의 좌절을  맛보면서 16강 진출의 꿈이 무산됐다. [ns2006yspt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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