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인조
1623-1649

14대 선조의 손자.
반정으로 왕위에 올라 삼전도 굴욕을 겪은 왕.

【이괄의 난, 인조2년(1624)】
 
조선 인조 2년인 1624년에 일어난 난.

이괄(李适)은 인조 반정에 공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2등 공신에 봉해지고, 그 뒤 평안도 병마 절도사로 좌천되어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거기다 반역을 꾀한다는 모함을 받아 아들이 잡혀 가자 부하인 기익헌 등과 함께 난을 일으켰다.

반란군은 한때 서울을 점령하고, 인조는 공주로 피난했으나 서울 점령 하루 만에 정부군에 패하여 이괄은 부하에게 죽임을 당하였다. 그러나 그 잔당들이 후금으로 달아나 선동함으로써 정묘호란이 일어나는 계기를 만들었다.

【정묘호란 丁卯胡亂, 인조5년(1627)】
1627년(조선 인조 5년)에 후금의 침입으로 일어난 싸움.

광해군을 몰아 내고 즉위한 인조가 친명 배금 정책을 쓰고, 명나라 장군 모문룡이 철산의 가도에 진을 치고 요동 회복을 꾀하자, 중국 대륙으로의 진출을 꾀하던 후금이 그들의 배후를 위협하는 조선을 먼저 침입했다.

후금의 태종은 광해군의 폐위를 구실로 군사를 일으켜 의주, 정주, 곽산을 거쳐 황해도 평산에까지 이르렀다. 그 사이에 정봉수와 이입 등이 의병을 조직하여 용골 산성과 의주 지방에서 적과 싸웠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인조는 강화로 피하게 되었다.

그러나 후금은 본래 중국 대륙을 차지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므로 조선과 쉽게 화약이 이루어져 형제의 맹약을 맺고 군대를 철수하였다.

【병자호란 丙子胡亂, 인조14년(1636)】

1636년(인조 14년)에 일어났던 우리 나라와 청과의 싸움.

정묘호란 후 내몽고의 지배에 성공한 후금은 나라 이름을 청으로 고치고, 조선에 대해 군신의 예를 요구해 왔다. 이에 인조는 전국에 선전의 교서를 내리고 결전의 뜻을 밝혔는데, 이를 안 청나라 태종이 직접 군대를 이끌고 쳐들어왔다.

임경업 장군이 의주에서 이를 막아 싸웠으나, 청나라군은 이를 피해 곧바로 서울을 점령했으므로 인조는 남한 산성으로 피해 저항하였다.

그러나 식량 부족과 추위로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45일 만에 주화파의 주장에 따라 청나라와 화의를 맺기로 하여 인조가 몸소 삼전도에 나가 강화하였다. 이로써 조선은 청나라와 군신의 관계를 맺고 명나라와의 관계를 끊게 되었다. [nsjosunk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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