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청와대 비선의혹 문건 유출 파문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비선실세'로 거론된 정윤회 씨의 국정개입 의혹 및 문건유출 논란은 연말 정국을 강타했다. 세계일보의 청와대 내부문건 입수 보도로 촉발된 논란은 정권 심장부의 기밀문서 유출이라는 사고를 뛰어넘어 비선라인의 '국정농단' 의혹, 나아가 대통령 측근 간의 '권력암투설'로 걷잡을 수 없이 번져나갔고 결국 검찰수사로 이어졌다. 청와대는 문건 내용을 '찌라시(증권가 정보지)' 수준으로 규정하는 한편, 세계일보와 문건 작성자이자 유출자로 의심되는 경찰 출신 전직 행정관을 검찰에 고소 및 수사 의뢰하며 적극 진화에 나섰다. 박 대통령도 수차례 문건 내용이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파문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다. 문건 작성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과 정윤회 씨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문건 내용의 신빙성과 유출 경로를 놓고 폭로전을 벌이기까지 했다. 또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언론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이 문체부 국·과장 인사에까지 개입한 듯한 취지로 말하면서 파문을 더욱 키웠다. [ns2014ykor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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