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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名所 -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 충북 대전 전남 전북 광주 제주 경남 경북 대구 울산 부산 내고장, 文化財 -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 충북 대전 전남 전북 광주 제주 경남 경북 대구 울산 부산 내고장,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의 名所, 북한문화재/명소 : 시대별, 지역별, 천연기념, 고전명화, 도자기
작가별ㄱ~ㅇ, 작가별ㅇ~ㅎ, TOP 100, 고사성어도, 금강산, 산수도, 풍속도, 화조도,
대한민국그림, 북한소유그림, NEWS(해외명화, 국내명화) , 고전명화 (국보, 보물)
완당세한도 국보 180호
서울 종로구 241 조선 헌종 gukboskmhjseoul
추사 김정희(1786∼1856)는 실학자로 청나라 고증학의 영향을 받아 금석학을 연구하였으며 뛰어난 예술가로 추사체를 만들었고 문인화의 대가였다. 이 작품은 김정희의 대표작으로 가로 69.2㎝, 세로 23㎝의 크기이다.
이 그림은 그가 1844년 제주도에서 귀양살이를 하고 있을 때 그린 것으로 그림의 끝부분에는 자신이 직접 쓴 글이 있다. 이 글에서는 사제간의 의리를 잊지 않고 북경으로부터 귀한 책들을 구해다 준 제자 이상적의 인품을 소나무와 잣나무에 비유하며 답례로 그려 준 것임을 밝히고 있다.
한 채의 집을 중심으로 좌우에 소나무와 잣나무가 대칭을 이루고 있으며, 주위를 텅 빈 여백으로 처리하여 극도의 절제와 간략함을 보여주고 있다. 오른쪽 위에는 세한도라는 제목과 함께 ‘우선시상’, ‘완당’이라 적고 도장을 찍어 놓았다. 거칠고 메마른 붓질을 통하여 한 채의 집과 고목이 풍기는 스산한 분위기가 추운 겨울의 분위기를 맑고 청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마른 붓질과 묵의 농담, 간결한 구성 등은 지조 높은 작가의 내면세계를 보여 주고 있다.
인위적인 기술과 허식적인 기교주의에 반발하여 극도의 절제와 생략을 통해 문인화의 특징을 엿볼 수 있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문인화로 평가되고 있다. skm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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