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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名所 -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 충북 대전 전남 전북 광주 제주 경남 경북 대구 울산 부산 내고장, 文化財 -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 충북 대전 전남 전북 광주 제주 경남 경북 대구 울산 부산 내고장,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의 名所, 북한문화재/명소 : 시대별, 지역별, 천연기념, 고전명화, 도자기
작가별ㄱ~ㅇ, 작가별ㅇ~ㅎ, TOP 100, 고사성어도, 금강산, 산수도, 풍속도, 화조도,
대한민국그림, 북한소유그림, NEWS(해외명화, 국내명화) , 고전명화 (국보, 보물)
113 조선 달밤의 기러기(달과 기러기)1 북한 기타 nkmhjgita
<달과 기러기>는 근대 화가 관재 이도영(李道榮, 1884~1933)의 작품으로 종이에 담채한 것이다. 이도영은 안중식(安中植, 1861~1919)의 제자로 인물, 산수, 화조, 기명절지에 능했고 예서와 행서도 잘 썼다. 이 작품은 낮 동안 물가에서 쉬고 난 기러기들이 밤이 되어 먹이를 찾아나갔다 보금자리로 돌아오는 장면을 그린 것이다.
수십 마리를 헤아리는 기러기들이 물가의 갈밭을 향하여 막 날아내리고 있는데, 다양한 자세의 기러기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배경으로 생기있게 묘사되어 있다.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달빛과 그 빛을 받아 빛나는 기러기의 정수리와 배, 하얗게 빛나는 갈꽃, 기러기 부리와 다리의 발그스레한 빛이 조화되어 가을밤 분위기를 돋구고 있다. (150×30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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