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장르 : 드라마, 시대극/사극 x 시간 : 126분 x 등급 : 15세 이상 x 개봉 : 2004년 04월 02일The Passion of Christ, 2004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1) Directed by Mel Gibson (감독 :  멜 깁슨)

2) Cast overview, first billed only:

James Caviezel ....  Jesus
Monica Bellucci ....  Magdalene
Claudia Gerini ....  Claudia Procles
Maia Morgenstern ....  Mary
Sergio Rubini ....  Dismas
Toni Bertorelli ....  Annas
Roberto Bestazzoni ....  Malchus
Francesco Cabras ....  Gesmas
Giovanni Capalbo ....  Cassius
Rosalinda Celentano ....  Satan
Emilio De Marchi ....  Scornful Roman
Francesco De Vito ....  Peter
Lello Giulivo ....  Brutish Roman
Abel Jefry ....  Second Temple Officer (as Abel Jafry)
Hristo Jivkov ....  John

3) 장르 : 드라마, 시대극/사극 x 시간 : 126분 x 등급 : 15세 이상 x 개봉 : 2004년 04월 02일
  
4)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배경 정보

a. 소재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그리스도가 지상에 머문 마지막 12시간의 이야기를 마태복음과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의
성서내용을 바탕으로 감독 겸 제작자인 멜 깁슨과 베네딕트 피츠제럴드가 각색하였다.

b. 언어
영화 속의 모든 출연자들은 그리스도 시대 당시에 실제로 쓰였던 언어로 대화하는데, 그리스도와 그의 제자들인 유대인들은
아람어로, 로마인들은 '거리의 라틴어'를 사용한다.

c. 촬영지
이탈리아에서 전체 촬영이 이루어진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남부 마실리카타에 있는 아름다운 도시 마테라에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장면이 연출되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네시타 스튜디오가 있는 로마 외곽지역의 세트에서는 예루살렘의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었다. 이 거대한 세트에는 그리스도의 종교 재판이 행해졌던 사원과 필레트의 성 앞, 몇몇 법률 심의가 이루어 졌던 정원과
그리스도가 매맞고 채찍질 당했던 성안 토지의 모습이 갖추어져 있다.

d. 제작 과정
멜 깁슨은 촬영 감독인 갈레브 데스차넬에게 영화가 극명한 음영의 대비를 통해 생생한 실감이 표현될 수 있도록 촬영을
요청하였고, 영화 속에서 어둠을 꿰뚫는 빛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촬영의 40% 정도는 밤 또는 밀폐된 실내에서 진행하였다.
의상 담당자 마우리지오 밀레노티는 철저한 사전 고증과 직접 손으로 제작, 전반적인 시각적 디자인을 강화함으로써 멜 깁슨이 담고
싶어했던 카라바지오의 갈색, 검정, 베이지가 어우러져서 만들어 내는 그림자를 훌륭히 표현해냈다. 한편, 잔인한 채찍질과 십자가
처형 장면 등 멜 깁슨이 원하는 타협하지 않고, 사실주의적 이미지를 담기 위해 세계 최고의 분장 전문가인 케이트 반델란과 그레그
켄놈이 이끄는 특수분장과 가발 스텝들이 할리우드에서 날아왔고, 주인공 제임스 카비젤은 매일 7시간이나 걸리는 특수분장을
참아내야 했다.

5) 내용

a. 인간이 전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이야기
'그리스도의 수난'은 영화의 역사였다.

수백년 간에 걸친 인류의 역사가 돌 위에서 때로는 대리석이나 그림속에서 요동치며 흘러가는 곳, 이탈리아의 로마에서 <브레이브
하트>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쥔 멜 깁슨이 인간이 전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이야기 '예수의 삶'을 다시 꺼내 들었다.

그의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예수가 12시간 동안 지상에서 마지막 날들을 보내고 예루살렘에서 골고다 언덕까지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는 수난과정을 여과 없이 재현한 작품으로 뛰어난 출연진과 각 분야 예술가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금 전세계를
들끓게 만들고 있다.

이보다 앞선 1970년대에는 예수를 소재로 한 뮤지컬이 선보이기도 했는데 <가스펠>과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가 대표적이며
가장 최근에는 마틴 스코시즈 감독의 그리스도의 마지막 날들을 고찰하며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작품, <예수의 마지막 유혹>이
있다.

b. 21세기 로마에서 1세기 예루살렘을 만나다!

예수가 살았던 1세기 예루살렘을 그대로 만들어내기 위해 영화제작팀은 캐스팅 직후부터 고대 예루살렘과 유대 사막을 둘러싸고
있는 건조한 느낌의 촬영지를 찾기 위해 전세계를 샅샅이 뒤졌다. 그러던 차에 멜 깁슨은 두 가지 장점을 가진 로마에 이끌리게
된다. 첫째, 세계 최고의 세트 제작팀이 있는 전설적인 스튜디오 시네시타가 로마에 위치해 있고, 두 번째, 2000년이 넘은 고대의
도시 마테라가 인근에 있다는 점이었다. 전원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마테라는 예수가 12시간 동안 걷던 그 길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했다.

그리하여 로마와 마테라에 촬영지를 잡은 이탈리아 출신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프란세스코 프리게리와 세트 담당 칼로 거바시는 멜
깁슨과 함께 역사에 바탕을 둔 세트 제작에 총력을 기한다. 로마인들에 의해 모두 붕괴되어 현재에는 '롯의 위대한 사원'의
잔재인'통곡의 벽'만 남아있었지만, 이미 오스카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던 프란세스코 프리게리와 칼로 거바시는 불과
10주만에 마테라의 언덕과 배경으로 쓰이는 암벽 등을 이용해서 1세기의 예루살렘을 그대로 재건해 내었다. 이 거대한 세트로 인해
그리스도의 종교 재판이 행해졌던 사원과 필레트의 성앞, 그리고 법률 심의가 이루어졌던 정원, 예수가 매맞고 채찍질 당했던 성안
토지, 예수의 어린시절, 골고다 언덕 위의 처형 장면 등이 촬영될 수 있었다.

c. 완벽한 고증과 시대 재현... 진정한 열정의 산물

멜 깁슨은 예수가 보냈던 마지막 12시간 동안의 사건들에 중심을 두고 그간 만들어졌던 영화들과는 달리 영화적 세밀함과
사실주의로 이 고통스러운 희생의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 넣었다.

우선 그 리얼리즘의 첫 번째 단계로 멜 깁슨은, 영화 속 언어를 예수가 2000년 전 썼던 고대 아람어로 말하도록 만들었다. 그는
21세기 중반에 잃어버린 1세기 언어를 부활시키기 위해 아람어와 정통 유대문화의 전문가였던 윌리암 폴코 신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로 인해 영화 속 유대인 등장인물에게는 1세기 아람어가 현대의 스크린을 통해 되살아났다.

그리고, 예수의 12시간의 고통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필요했던 잔인한 채찍질과 십자가 처형 장면을 위해 <뷰티풀 마인드>와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특수분장을 맡았던 세계 최고의 분장 전문가 케이트 반들란과 그레그 켄놈이 특수분장으로 참여하면서
상상의 이미지들이 현실로 변신하였다.

이 영화를 위해 못 박힘과 관련한 해부학 연구에 열중한 케이트 반델란은 예수역의 짐 카비젤의 분장을 위해 하루에 4~8시간을
보냈고, 최첨단 가발과 보철을 사용해서 완전한 예수로의 그를 탄생시켰다.

실제로,'excruciating(견딜 수 없이 괴로운)'이란 단어가 'crucifixions(그리스도의 처형)'의 끔찍한 고통에서 유래된 말이었을
정도로, 특수효과 팀과 메이크업 팀 역시 실감나는 흉터를 만들기 위해 매일 짐 카비젤의 온 몸이 상처와 흉터로 뒤덮일 때까지
문신을 새겼다.

이로 인해 예수의 손톱을 뽑는 장면과 채찍질 당할 때의 등에서 살점이 찢어지는 장면들이 아주 사실적으로 보여졌고 이처럼 1세기
예루살렘의 예수를 되살리기 위한 이런 스탭들의 노력은 처음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웅장하고 사실적인 모습으로 스크린에
표현되어 리얼리즘의 결정체로 재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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