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예(鍾預) 덕염(德艶) ~264 남양군 안중현 출신
  
▶ 촉(蜀)의 문사(文士)로 참군우중랑장(參軍右中郞將)을 지냈다. 공명(孔明)이 죽은 후 손권(孫權)이 군사를 주둔시키자 이를 매듭짓기 위해 사신으로 간 인물로 등지(鄧芝) 못지 않은 언변을 보여주기도 했다.

▶ 촉한(蜀漢)의 문신. 남양 안중(南陽 安衆) 사람으로, 자는 덕염(德 ). 제갈양이 죽은 뒤, 동오(東吳)와의 관계를 염려한 나머지, 스스로 동오에 사신가 손권과 사적으로도 친교를 맺어 양국의 우의를 계속하기에 진력하였다. 벼슬이 진남장군(鎭南將軍)에 이르렀으며 병으로 죽었다.

▶ 고향:형주 남양군 안중현, 소속:촉나라

제갈량이 234년(촉나라 건흥 12년)에 오장원에서 운명을 달리하자 오나라는 전종(全宗)에게 병력을 주어 촉나라와 오나라의 접경지역인 파구(巴口)의 병력을 증강시켰다. 오나라의 병력 증강 소식을 접하고 위기감을 느낀 후주 유선(劉先)은 역시 접경지역의 촉나라 영토인 백제성에 병력을 증파하고 사신을 파견하여 오나라의 내부 분위기를 파악하려 했다. 이때 사신으로 갈 것을 스스로 청하고 나선 사람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종예였다.

명을 받아 오나라에 도착한 종예는 오나라의 황제 손권(孫權)을 만나 심리전을 펼쳤다. 심리전 결과 종예는 오나라가 국경에 병력을 증강시킨 사유가 '제갈량 사망을 틈타 위나라가 촉나라를 침공, 점령할 것'을 염려해서였음을 알게 된다.

당초 서로 침공할 의사가 없었음을 확인하고 귀국한 종예에게 유선은 두터운 상을 내렸으니... 결과적으로 임무 자체가 싱겁게 끝나기는 했지만, 선뜻 나서서 외교적으로 민감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진으로 파견되는 중임을 자처한 점만은 높이 살 만하다고 할 수 있다.

종예는 후장군, 정서대장군 등을 거쳐 진남대장군 연주자사로까지 승진하였으며, 촉나라가 망한 다음해에 낙양으로 이송되는 도중 70여 세를 일기로 병사하였다.


소설 三國演義
第001 - 019回 桃園結義, 除董卓, 三讓徐州, 斬呂布
第020 - 038回 煮酒論英雄, 千里走單騎, 滅袁紹, 三顧茅廬
第039 - 059回 長板坡, 赤壁之戰, 三氣周瑜, 戰馬超
第060 - 080回 入西川, 逍遙津, 取漢中, 失荊州, 魏蜀稱帝
第081 - 105回 彝陵之戰, 七擒孟獲, 六出祁山,
第106 - 120回 九伐中原, 破西蜀, 三分歸一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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