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조삼국지 1 - 3

권오석 지음
정 가 : 9,000원
리더스 펴냄 | 2003-4-5  
352쪽 | A5신 | ISBN : 89-89728-21-5
  
▶ 지은이 소개

권오석 - 서울에서 태어난 저자는 학창시절부터 중국역사에 심취해 학문학을 전공하였다. 그는 특히 동양사와 중국고전에 정통한 석학으로 대학의 강단에 서기보다는 집필에 몰두한 역사가이다.「조조삼국지」이외의 저서로는「소설 김삿갓」「소설 정감록」「소설 김정희」「소설 팔만대장경」등이 있으며 수십편의 역사소설과 번역시 및 한시집 등 많은 저서가 있다.
  
▶ 책 표지 글

공정한 법진행과 과감한 인재등용으로 개혁을 완성시킨 난세의 정치가

"나는 제남의 상으로 있으면서 제일 먼저 손을 댄 것이 더러운 부정부패의 무리들을 숙청하는 일이었다. 가문이나 문벌을 떠나서 능력위주로 인재를 등용하는데 힘썼건만, 결국 내게 돌아온 것은 조정의 환관과 권력가들의 마음을 사는 일뿐이었다. 나뭇잎이 가라앉고 돌이 떠다니는 세상을 어찌 바라보고만 있겠는가! 나는 이렇게 더러운 세상을 보면서 힘을 갖기로 결심했다."

조조는 오늘날 전해지는「손자병법」의 사실상의 완성자라고 일컬어질만큼 학문에 조예가 깊었다. 또 병법과 군기의 적용이 엄하여 비록 아들이 위법을 해도 용서치않았다. 그럼에도 그는 한편으로 시인으로서 풍부하고 섬세한 인간적감성을 갖고 있었다. 이게 아마도 조조의 매력이겠는데, 그는 시인 특유의 세심한 관찰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한편으로는 관찰자로서 냉혹한 성정의 소유자였다. 이 점이 앞으로 조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또 조조의 여인 편력도 이런 점에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다.

▶ 차례

조조삼국지 1 - 중원에 뜨는 별
산과 물
낙양의 까마위
여자 연수
사람마다 길이 있다
권세가 하늘을 찌르다
사람마다 끝이 있다
의인(義人)의 길
자라는 나무들
의인의 수난
황건군의 싹
젊은 그들
병(兵)과 법(法)
무서운 북도위
영웅은 도처에
때를 기다리다
여인유정(女人有情)
움직이는 먹구름
영웅들의 등장
남자의 세계

조조삼국지 2 - 난세의 영웅들
무형(無形)의 힘
파(破)의 원리
치국(治國)의 길
인종(忍從)의 세월
소용돌이 세상
야생마(野生馬)
면종복배(面從腹背)
힘없는 정의(正義)
장안의 무법자
야합과 배반
시(詩)의 세계
기회를 잡아라
민심은 천심인가
어디로 가려는가
낙양 입성
여인 무정(女人無情)
배신자의 최후

조조삼국지 3 - 불꽃 튀는 천하
여인각색(女人各色)
패장(敗將)의 침묵
알 수 없는 저항
관도(官渡)의 결전
탈출 밀명(脫出密命)
같은 땅의 이방인
명문가의 종말
부정 낙루(父情落淚)
와룡(臥龍) 일어나다
인연의 끈
적벽의 비밀
아쉬운 결단
삼국 정립의 전야(前夜)
돌이 떠다니는 세상
위왕(魏王)에 오르다
낙양(洛陽)의 겨울



소설 三國演義
第001 - 019回 桃園結義, 除董卓, 三讓徐州, 斬呂布
第020 - 038回 煮酒論英雄, 千里走單騎, 滅袁紹, 三顧茅廬
第039 - 059回 長板坡, 赤壁之戰, 三氣周瑜, 戰馬超
第060 - 080回 入西川, 逍遙津, 取漢中, 失荊州, 魏蜀稱帝
第081 - 105回 彝陵之戰, 七擒孟獲, 六出祁山,
第106 - 120回 九伐中原, 破西蜀, 三分歸一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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