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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영문 삼국지소설
● 왕립(王立) 왕입(王立) ▶ 후한의 중신(重臣)으로 시중(侍中) 태사령(太司令)의 직에 있었느나 천문을 보아 조조의 세력이 커질 것을 예언하였다. 1) 종정 유애에게 "내가 천문을 보니, 지난 봄부터 태백성이 두우 사이에서 진성(북극성)을 지나가고, 형혹성(화성)은 역행하여 천관에서 태백과 만나고 있소이다. 금과 화가 바뀌는 형국이니 반드시 새로운 천자가 나게 될 것이오" 2) 헌제에게도 상주 "천명은 이르고 떠남이 있으며 오행의 이치도 어나 하나가 항상 성할 수는 없습니다. 화를 대신해 흥할 것은 토이니, 한을 대신해 천하를 얻은 자는 반드시 토의 방위인 위 땅에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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