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수
▶ 위의 옹주천수군. 중심도시는 익현.
후한에서는 이곳은 한양군이라는 명칭이었다. 서진에는 옹주에서 태주가 분립하자, 천수군은 태주에 속하고 익현은 일시적으로 태주의 주도가 됐다. 이곳은 강족의 습격을 받기 쉬운 지방이다. 익현은 강유의 출신지. 228년, 제갈량이 제1차 북벌을 했을 때, 강유는 천수태수에게 촉으로의 내통을 의심받아 결국 촉으로 입국하게 됐다.
▶ 천수성 - 촉과 위나라의 입장에서 서로 방어와 공격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지점이었다. 1차 북벌을 감행한 제갈량이 묘책을 발휘하여 강유를 얻은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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