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릉
▶ 후한, 오, 서진의 형주무릉군.
이 근처는 오계만이라는 이민족의 거주지. 적벽의 전투 후, 유비는 무릉태수 금선을 격파하고 이곳을 차지하지만, 219년 관우의 죽음으로 오의 영토가 된다. 이후 오계만은 항상 오와 적대적으로 토벌당했다. 관우의 원수를 갚는 전쟁 때, 유비가 마량을 파견해 오계만을 아군으로 만들고, 촉멸망후 오계만이 위와 통해 오를 배반했다는 것이 역사적 사실로 남아있다.
▶ 무릉성
형주 무릉성. 요립, 반준의 고향이며 금선, 사마가의 근거지였다. 손권과의 연합으로 조조와의 적벽대전에서 승리를 거둔 유비는 형주를 차지하였다. 이후 무릉태수 금선을 격파하고 무릉성을 차지하지만, 219년 관우의 죽음으로 오나라의 영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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