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쥐98!!
실제 삼국지와는 다른 각색된 픽션입니다.
(내용이 좀 다르더라도 이해를..)
개인사정으로 2~3일에 1~2편 정도를 쓰고있으니 여유있게 기다리셨다가 보도록하세요.
뉴스그룹 한렉유머에만 올립니다. -----화 성-----

삼국쥐98!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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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 첫 출전이다. 꿈자리가 뒤숭숭한게 아무래도 예감이 종가 않좋다.
       뻘건마후라놈들이 생각보다 종가 강할꺼 같다.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 없어, 관우놈하고 장비녀석을 양 사이드에 가드했지만 그래도
       불안하다. 이 놈들이 양사이드에서 종가 무시무시하게 생긴 창들을
       정신없이 휘두르다 내 목까정 날리면 어떡하쥐?
       하지만 이놈들 생겨먹은게 종가 디러버서 아마도 뻘건마후라놈덜이
       알아서 잘들 피할꺼 같다. 흠...
       그래도 여차하면 뒤쪽으로 살며쉬 빠져 몸을 사리야겠다.
       씁헐~~ 이렇게까지 비굴해지는 나 자신이 원망스럽니다.
       종가 쫄리지만 이미지 관리를 위해 비장한 표정을 지었다.

관우 :  첫 출전이다. 음~ 약간은 긴장되지만 나의 사랑스런 청룡도를 써볼
        기회라 그런지 기쁘다. 아까 유비놈이 자기를 중심으로 가자고 한다
       씁헐놈 분명히 지 보호할라고 하는 소리다. 초얍살이 유비놈의
       쌍판때기를 보니 종가 분위기 잡고 있다.눈빛은 종가 쫄아있으면서
       종가 밥맛없는 놈이다. 씁헐놈 이따 얍쌀하게 빠질라고 하면 나의
       사랑스런 청룡도로 확 그어주리라.
       저놈 나이 많다고 한게 뻥이라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다.
       저쪽편에 있는 개털수염장비를 보았다. 어제밤에 잘때 몰래 수염을
       만져봤는데 죽음이다. 완존 철수세미였다. 아직도 손이 따갑다.
       종가 저놈은 인간도 아니다. 근데 지금보니까 저놈의 장팔사모가
       종가 가뿐해 보이다. 보면볼수록 맘에 드는 창이다. 윽~~ 놈과
       눈이 마주쳤다. 순간적으로 웃음을 날려주었다. 빙신~~
       근데 씁헐 팔이 종가 저리다. 창을 다른손으로 바꿔들어야겠다.
       그리고 아무래도 말이 걱정된다 좀 뛰면 또 허리나가서 식음을
       전폐할꺼같다. 힘내거라 말아!!

장비 : 첫 출전이다. 아~~쭈 신난다. 나의 어여쁜 장팔사모가 피를 달라고
       올고 있다. 기다려라. 마음껏 먹여주마.
       종가 기생오래비같은 유비놈이 가운데서 종가 폼잡는다. 눈빛은
       죽음으로 쫄아있는데 얼굴은 종가 의미심장하게 관리하고 있다.
       종가 재수없다. 퉤!~~
       분명히 저놈은 호모가 틀림없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다.
       이따가 이시키 수 쓸라구 하면 모가지를 날려버릴테다!!!
       종가 미친괴물관우는 표정이 종가 매섭다. 아무래도
       어제밤새도록 뻘건 거적때기들을 어떻게 다룰건지 생각한거 같다.
       종가 잔혹하게 다룰꺼 같다. 저 무시무시한 창좀 봐라..
       불쌍한 거적때기덜 처절하게 밟히리라. 그건그렇고 저놈이
       방금 나보고 종가 불길한 미소를 날린다. 나의 장팔사모를 꼬나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저놈 분명히 뒤에서 나의 모가지를 날리고
       장팔사모를 차지하려는 음모가 분명하다.
       될수있으면 멀찌감치 떨어져서 싸우야겠다. 종가 무섭다. 씁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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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 씁헐 바로 앞에 뻘건 마후라놈덜이 종가게 몰려온다.
       실제로 보니까 식은땀이 줄줄 흐른다. 관우놈하고 장비놈이
       앞으로 나가면 슬쩍 뒤로 빠져야겠다. 근데, 그순간!!~~~
       이 니미씹헐 말이 미친나? 이놈의 개망나니가 지 맘대로
       앞으로 종가게 뛰쳐나간다. 씹헐!~~ 야 이놈의 미친말아~~
       죽고잡냐? 멈춰라! 워워~~~~ 으흐흑~~ 죽음이다!!!!

관우 : 뻘건개떼들이 진짜로 개떼같이 몰려든다. 종가 많다.
       근데 이 종가 얍쌀한 유비놈이 뒤로 슬슬 빠질라구 한다.
       애라쒸~~ 그놈의 말의 궁뎅이를 청룡도로 콕 찔러줬다.
       그랬더니 말이 미친듯이 뛰쳐나간다. 빙신 유비놈은 것도 모르고
       종가 악을 쓰면서 정신없이 지랄한다. 한번 그 잘난 쌍칼을
       휘둘러 보라쥐. 흥흥~~~~
       옆에 있는 장비는 걸보고 종가 놀란 표정으로 쳐다본다.
       눈이 마주치자 또 한번 미소를 날렸다.
       자~~ 이젠 나두 저쪽으로 달려가야겠다.

장비 : 미친 뻘건 거적떼기들이 굶주린 그지떼처럼 몰려든다.
       근데 갑자기 기생오래비같은 유비놈이 종가 악을 쓰면서
       뛰쳐나갔다. 우와~~ 놀라워라~~
       싸우는거 보고는 사람 다시 봐야겠다. 혹시 괜히 똥배짱
       팅기는거 아냐? 그러다 모가지 굴러다니지~~~
       으허헉~~~ 미친다. 미친괴물관우가 또 나한테 알수 없는
       웃음을 날렸다. 도대체 저놈의 속을 모르겠다.
       불안해 미치겠다. 다행히 저쪽으로 달려간다.
       그래~ 너의 본성을 이제 나에게 보야봐라 악마같은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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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 씁헐 한참을 달리다 주위를 둘러보니 뻘건마후라들이
       침을 질질 흘리면서 모여들고 있다. 완존 좀비들 같다.
       씹헐 난 죽었다 싶어 눈을 질끈 감고 양손에 쌍칼을
       꼬나잡고 종나게 광란의 칼질을 해댔다. 한참을 종나게 휘두르고
       눈을 떠보니, 오예~~~ 뻘건 좀비놈덜 온데간데 없고
       대가리들만 수도 없이 딩굴딩굴 굴러다니고 있다. 살았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뒤쪽으로 종나게 튀었다. 저쪽을
       보니 관우놈이 무시무시한 청룡도를 무슨 풍차돌리듯이
       종가 돌리면서 뻘건애생끼덜을 막 날리고있다.
       근데 무슨 짐승울음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왔다.
       반대쪽엔 장비놈의 날카로운 장팔사모를 번뜩이고, 뻘건
       모가지들이 수도 없이 날라다니고 있다.

관우 : 종가게 튕겨져 나간 초얍쌀이 유비놈이 의외로 쌍칼을
       종가게 휘두르면서 뻘건개떼들 사이를 휘저으며 수많은
       모가지를 날리고 있다. 눈이 좀 풀린거 같기도 한데
       어쨌든 종가 대단한 칼솜씨다. 인정하긴 싫지만.....
       나이 많다고 뻥친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모습을 보고 나도 더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뻘건개떼들이 많이 모여있는 쪽으로 달려가 나의 사랑스런
       청룡도를 마구 휘돌렀다. 역시 이 창은 위력이 대단했다.
       근데 종가 무겁다. 몇번 돌리니 팔이 떨어져 나가는거 같다.
       그래서 기냥 꼬나잡고 무게를 이용해 풍차처럼 종가게
       돌리면서 애생끼덜 사이를 휘저었다. 창이 종가게 커서
       뻘건개떼들의 머리며 팔, 다리 할꺼 없이 피를 뿜으며
       궁중을 막 날라다닌다. 나도 모르게 짐승의 울음소리를
       냈다. 쿠오오오오~~~ 순간적으로 나온거라서 나도 놀랐다.
       아마도 난 전생에 짐승이었나부다.

장비 : 종가 악쓰면서 뛰쳐나간 호모 유비놈이 쌍칼을 양손에
       꼬나잡고 종나게 휘도르며 뻘건 거적떼기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갔다. 별로 힘도 못쓰게 생겼더만 의외로
       솜씨가 대단하다. 다시 봐야겠다.
       호모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건그럿고 방금 저쪽으로 뛰쳐나간 미친괴물관우놈은
       완존히 이미 인간의 모습이 아니었다. 저 종가 무서븐
       청룡도를 풍차돌리듯 돌리면서 거적때기들을 완존
        걸레조각으로 만들고 있다. 목을 따는 게 아니라
       기냥 갈아서 죽인다. 내가 생각했던 귀때기를 짤라서
       목걸이를 만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무참히 깨부쉬고
       저건 완존이 사람을 갈아서 고기덩어리들만 궁중으로
       날리고 있다. 게다가 무슨 짐승 울음소리까정 내면서
       포효하며 광란의 살육잔치를 벌이고 있다. 저놈의
       청룡도는 이미 이세상것이 아니었다. 악마의 창이었다
       저놈은 악마 그자체다. 종가 무섭다.
       뻘건 거적떼기들이 저 악마놈을 피해서 나 있는 쪽으로
       필사적으로 도망쳐 오고 있다. 그러나 저 악마놈은
       한놈도 남김없이 갈아죽이고 있다.
       문득 나의 장팔사모를 보았다. 부르르 떨고 있었다.
       오냐 너에게도 피를 먹여주마!~~ 반대쪽으로 달려가
       나의 사랑스런 장팔사모를 번뜩이며 거적떼기들의
       모가지를 깨끗하게 처리해서 공중으로 날렸다.
       수많은 모가지들이 나의 주위에서 날라다닌다.
       거적떼기들은 지금 유비와 악마 관우놈 그리고 나에게
       완존히 밝히고 있다.
       완존 씨를 말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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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10월부터 한렉유머에 loba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소설 三國演義
第001 - 019回 桃園結義, 除董卓, 三讓徐州, 斬呂布
第020 - 038回 煮酒論英雄, 千里走單騎, 滅袁紹, 三顧茅廬
第039 - 059回 長板坡, 赤壁之戰, 三氣周瑜, 戰馬超
第060 - 080回 入西川, 逍遙津, 取漢中, 失荊州, 魏蜀稱帝
第081 - 105回 彝陵之戰, 七擒孟獲, 六出祁山,
第106 - 120回 九伐中原, 破西蜀, 三分歸一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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