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쥐98!!
실제 삼국지와는 다른 각색된 픽션입니다.
(내용이 좀 다르더라도 이해를..)
뉴스그룹 한렉유머에만 올립니다. -----화 성-----

삼국쥐98! 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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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 대충 군대도 정비됐고, 대가리 좋은 제갈이도 포섭했으니 이젠
       슬슬 조조군과 한판붙어 봤야겠다. 근데 관우놈하고 장비놈이
       매일같이 지들 창한테 청룡도니 장팔사모니 하면서 쓰다듬어
       주며 나의 염장을 지르길래 나두 며칠을 대가리 굴려서 나의 사랑
       스런 쌍칼에다가 이름을 붙여부었다. 이름하야 쌍고검. 쿠쿠~~
       아무리 생각해봐도 종가 멋진 이름이다. 그래서 일부러 관우놈하고
       장비놈 들으라고 계속 이름을 부르면서 쓰다듬어 주었다. 키득~
       관우하고 장비놈이 날 쳐다보는게 종가 부러운가부다. 홀~~

관우 : 이제 슬슬 팔이 근질근질한게 조조군을 치러 갈때가 된거 같다.
       근데 이 쉬방생이 유비놈은 갑자기 지 칼을 쌍고검이라고 부르면서
       실실 히죽때린다. 미치겠다. 쌍고검이 머냐!! 무슨 북 이름같다.
       역쉬 이놈은 대가리가 한참 딸린다. 또라이 생끼!~~

장비 : 평화롭다. 뻘건 거적때기들과 살육잔치를 벌인게 벌써 보름이
       넘어가고 있다. 인제 조조군을 칠때도 된거 같은데 호모같은
       유비놈은 아무말도 없다.
       그건 그렇고, 유비 이놈이 갑자기 종가 칼같지도 않은 쌍칼더러
       쌍고검이란다. 븅신~~ 나하고 악마 관우놈이 창한테 이름을
       부르니까 지도 종가 부러웠나부다. 근데 무슨 이름이 북이름같다.
       아무래도 이놈 전에 북치는 놈이었나부다.

제갈공명 : 유비 이 또라이놈은 날 부른지 벌써 1주일이 지나가도록
           아무일도 않한다. 씹생끼가 지금 장난하나. 나도 종가
           심심해 죽겠는데 빨랑 조조군이랑 붙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 세놈의 원숭이들한테 나의 진가를 보여주리라.
           근데 이 원숭이놈들은 어찌된게 무기에다가 전부 이름을
           붙여놓고 쓰다듬고 비비고 별 지랄다하면서 정신 못차린다.
           미치겠다. 이런 싸이코 원숭이놈들 사이에 있다간 나도
           나두 종가 이상하게 변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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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 요즘 한참동안 조조군의 동태만 살피느라 쉬고 있었더니 관우,
       장비, 제갈이 할꺼 없이 나만 보면 종가 야린다. 씹생끼덜~
       이런걸 작전상 휴식이라고 하는거다. 하여튼 인상만 종가
       디러버가지고 대가리는 텅 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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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 드디어, 조조군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젠
       우리들도 슬슬 움직여야겠다. 근데 조조군에 종가 절대 인간이
       아닌 괴물 한놈이 있다고 한다. 들리는 바로는 관우보다 더크고
       장비보다 더 디럽게 생겼다고한다. 힘은 거의 곰을 능가한다고
       하는데 대가리는 곰보다 더 미련하단다. 이름이 여포라던가?
       종가 상대하기 힘든 생끼다.
       아무래도 이번엔 관우놈이나 장비놈도 쫄거같다.
       한편 제갈이한테 조조군을 어떻게 상대하까? 하고 물었더니
       이 씹쉐이가 딱 한마디 한다.
       "그냥 욜씸히 하는거쥐 머~~ "
       죽일라다 말았다. 개생끼가 이럴라고 댁고 온게 아닌데,
       말을 종가게 않듣는다. 그러면서 밥은 종나게 많이 쳐먹는다.
       씹쉐이! 며칠 굶겨봐야겠다.

관우 : 조조군이 오고있단다. 얼마만에 듣는 신나는 소린가?
       근데 그놈덜 중에 여포라는 괴물이 있다고 한다. 키는
       종가 나보다 크고 힘은 곰보다 쎄고 대가리는 개털장비보다
       더 심하게 븅신이라고 한다. 분명히 인간이 아니라 아마도
       전쟁터에서 써먹을라구 곰생끼를 훈련시킨거 같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장비놈보다 더 돌대가리일수가 있겠는가?
       그건 분명히 불가능하리라!~~

장비 : 드디어 조조군이 몰려온다고 한다. 종가 어젯밤에 장팔사모가
       번뜩이더만 역시나였다. 나의 사랑스런 장팔사모~~~
       근데 조조군에 종가게 뻑가는 괴물이 있다고한다.
       키는 곰보다크고, 힘은 악마관우놈보다 쎄고 대가리는 나보다
       낫다고 한다. 아닌가? 좀 이상한게 정리가 잘 않된다.
       어쨋든 그 여포라는 놈은 관우보다도 더 악랄한 악마라고했다.
       관우놈하고 붙으면 볼만하겠다.

제갈공명 : 조조군이 쳐들어온다고 한다. 드디어 이 세놈의 원숭이들한테
           나의 멋진 모습을 보여줄때가 온것이다. 븅신들 기대해라.
           종가 또라이 유비가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묻길래 기냥
           욜씸히 하라고 했다. 그랬더니 종가 이 원숭이가 야리면서
           대들라구한다. 씁헐놈~ 배은망덕하다. 남아있는 짠밥도 맛있게
           먹어줬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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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 눈티뻘게가지고 칼만 쓰다듬고 있는 꼬봉들을 모조리 댁구 조조군의
       진영으로 향했다. 아무래도 소문으로들은 여포란 자쉭이 맘에 걸린다
       그 괴물한테 우리모두 대가리가 굴러다니면 어쩌쥐? 심히 쫄린다.
       제갈이는 조조군한테는 수적으로 껨이 않되니 그 괴물이라는
       여포만 쥑이라고 한다. 씹쉐이~ 그놈 치는게 잴 문젠데.....
       어쨌든 지금처럼 관우하고 장비가 듬직해 보이기는 첨이다.
       분명히 조조군 그놈들도 관우하고 장비의 뻘건마후라들하고의
       살육잔치에 대해서 들었을 것이다.
       아마도 조조 자쉭들도 살포시 떨고 있으리라. 쿠쿠~~
       옆에서 날 가드하는 관우하고 장비를 쳐다보았다.
       자쉭덜~ 오늘따라 인상이 더욱 디러븐게 든든하다. 날 쳐다보길래
       힘내라는 뜻에서 살짝 웃어주었다.
       그건 그렇고 종가 야비한 제갈이놈은 지는 집지킨다구 않따라왔다.
       개생끼 분명히 쫄아서 숨은거다.

관우 : 유비놈이 드디어 조조군을 친다구 군대를 이끌고 출발했다.
       근데 가는길에 이놈의 유비가 혼자 중얼거리며 인상썼다, 히죽거렸다
       하면서 정신없다. 또 갑자기 날보더니 씹쉐이가 실랄한 웃음을
       날린다. 개생끼~ 꼭 나만보면 그런다. 분명히 비웃는거다.
       씁헐~ 난 방금 또 유비생끼한테 당한거다. 오늘도 저번처럼 뺄라구
       하면 나의 사랑스런 청룡도로 죽음의 똥침을 날려주리라.
       근데 여포라는 괴물이 궁금하다. 소문이 좀 뻥이 섞였겠쥐?

장비 : 여전히 호모같은 유비놈이 조조군을 친다고 하길래 나의 귀여운
       장팔사모를 들고 따라나섰다. 여포라는 놈이 궁금하다.
       설마 미친악마 관우보다도 더 할라구? 진짜로 관우보다 더 괴물같다면
       난 정말 미쳐버릴꺼다. 아무래도 관우놈에 대한 두려움을 씻어버리려면
       내손으로 여포란놈을 쥑여야겠다. 흐흐흐~ 여포! 네놈은 나의
       제물이다..... 요즘 생각하는게 아무래도 관우놈을 닮아가는거 같다.
       순간 유비놈이 쳐다보면서 종가 야릇한 미소를 날렸다. 섬뜩했다.
       근데 제갈공명은 왜 않온거쥐? 어쩌면 저 호모놈이 찝쩍거려서
       집에서 울고있나부다. 불쌍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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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10월부터 한렉유머에 loba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소설 三國演義
第001 - 019回 桃園結義, 除董卓, 三讓徐州, 斬呂布
第020 - 038回 煮酒論英雄, 千里走單騎, 滅袁紹, 三顧茅廬
第039 - 059回 長板坡, 赤壁之戰, 三氣周瑜, 戰馬超
第060 - 080回 入西川, 逍遙津, 取漢中, 失荊州, 魏蜀稱帝
第081 - 105回 彝陵之戰, 七擒孟獲, 六出祁山,
第106 - 120回 九伐中原, 破西蜀, 三分歸一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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