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쥐98!!
유비, 관우, 장비, 제갈공명의 감춰진 실랄한 내면.
이번 편에 나오는 적벽대전은 실제로는 장강에서 벌어지는 전투지만
제가 임의대로 적벽이라는 절벽산에서의 전투로 각색했습니다.
실제 삼국지와 혼동하지 마시길......

실제 삼국지와는 다른 각색된 픽션입니다.
너무나 방대한 스토리를 줄이려다 보니 실제 삼국지의 내용과는 판이하게
다른 부분도 있을겁니다. 거의 제 두뇌에서 나온 내용이라고 여기시고,
실제 삼국지와 내용이 다르다고 욕하지는 말아주시길.....
뉴스그룹 한렉유머에만 올립니다. -----화 성-----

삼국쥐98! 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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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 에라이 쒸~~~~ 바람아! 불어다오~~~ 파초선을 죽음으로 휘둘루고
         있다. 팔이 떨어질꺼 같다... 근데 파초선이 부들부들하더니만,
         갑자귀!~~ 종가게 쎈 바람이 막 나간다. 살짝 저으니깐 앞에
         있던 또라이놈들이 종가 막 날라간다. 그리고 우리쪽으로 오던
         불길이 조조군을 향해서 겁나게 무선 속도로 번졌다. 오예~~~~
         근데 관우하구 장비 씹쉐이덜이 거의 피를 토해낼꺼 같은 눈을
         하구선 나한테 오다가 종가게 쎈 바람을 보더니 쫄구 있다.
         씁헐~~ 한바트면 죽을뻔 했다. 파초선이 사랑스럽게 보인다...

관우 : 제갈이 씹쉐이를 향해 나의 사랑스런 청룡도를 휘둘르려는 찰라
       놈의 부채에서 종가 믿을 수 없는 바람이 죽음으로 뿜어져 나왔다
       앞에 서있던 븅신같은 놈덜이 막 휘둘려 날라갔다. 이런 씁헐~~
       이게 머다냐~~ 종가 황당하다.....

장비 : 공맹이 생끼의 목을 건드리려는 순간 갑자귀 종가게 쎈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근데 공맹이의 부채에서 나오는 거 같다. 어래~?
       불길이 바람을 따라서 조조놈덜에게로 가기 시작했다. 이론 씨봉알~
       이게 머여~~ 장난두 아니구..... 믿을 수 없는 놈이다.

유비 : 얼라려~~? 제갈이 놈이 부채질을 하니깐 종가게 쎈 바람이 불더니
       조조군을 날리기 시작한다. 흠... 자쉭 숨기는게 많더니만 몬가
       있었구나... 조조군이 정신없이 뗘다닌다... 자쉭!~~ 이걸 노렸구나
       귀여운 넘~~ 이따가 한번 안아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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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 븅신 원숭이 놈덜이 놀러서 정신 몬차린다. 쿠쿠~~ 이젠 나의
        위대함을 처절히 알았으리라... 조조군이 죽음으로 괴로워하구
        있다. 관우놈이 먼저 뛰어나가 날뛰기 시작했다. 뒤이어 장비도
        뛰쳐나간다. 그래~~ 자쉭덜 대가리가 나뿌면 힘으로라두 댐벼야쥐
        얼렁 때려 죽여라~ 죽음의 원숭이덜아~~~
        근데 싸가지 없는 유비 이 쉐이는 안나가구 종가 몸 사린다.
        저넘을 기냥 나의 쌕쉬한 파초선으로 날려뿌러~~~?

관우 : 조조넘덜이 불길에 종가 죽을라구 한다. 애생끼덜이 우리쪽 군사는
       생각두 못하구 죽음으로 뗘다닌다. 그래서 나의 사랑스런 청룡도를
       휘둘르면서 뛰어들었다. 생끼덜 죽어봐라~~~~
       조조넘덜의 한가운데로 뛰어들어가서 청룡도를 종가게 돌리기 시작
       했다. 불길속에서 넘덜의 몸뚱이덜이 이리저리 널러 다닌다.
       근데 아우쒸~~ 나두 종가 뜨겁다. 뜨거움을 잊으려구 정신없이
       날뛰다가 문득 시뻘건 불길속에서 종가 죽음으로 포효하는 나자신을
       발견했다. 씁헐~ 주위를 둘러 보니 우리편 똘만이덜두 쫄어서 슬슬
       피하구 있다. 갑자귀 처절한 외로움이 밀려와 더욱 더 날뛰었다....

장비 : 조조넘덜의 죽음으로 처절한 비명소리가 들려오는 가운데 갑자기
       관우놈이 불길속으로 뛰쳐 들어가더니, 죽음으로 괴로워하는 조조군을
       마구자비로 토막내구 있다. 종가게 뜨거울텐데 아무렇지도 않게
       죽음으로 광분하구 있다. 불길속에서 섬뜩한 육식동물의 울음소리를
       내면서 뻘것게 달아오른 악마의 창을 휘둘르고 있다. 역쉬 종가 잔인한
       생끼다. 안그래두 죽음의 불길속에서 고통받는 조조넘들을 완존히
       확인사살까정 하구 있다뉘.... 저놈의 눈빛은 지금 버림받은 악마의
       처절한 복수의 광기를 토하구 있다. 조조넘들이 불쌍하다........
       저런 악마에게 밟히구 있다뉘.......
       아무래두 불쌍한 조조넘덜을 내가 고통없이 죽여주야겠다. 나의 멋쮜~인
       장팔사모를 꼬나잡고 뛰쳐들었다. 꾸에액~~~ 종가게 뜨겁다!!!!!
       저 악마놈이 지금까정 이렇게 뜨거운데서 날뛰었다니 진짜 악마다...

유비 : 갑자기 관우놈이 불길이 치솟는 조조군 사이로 뛰어 들어갔다.
       종가 뜨거울텐데 잘도 날뛰고 있다. 별루 않 뜨거운가부다. 그래서
       나두 싸워볼까하구 들어가려는데 장비놈이 먼저 달려가더니 죽음의
       고통으로 비명을 질렀다. 역쉬 뜨거운가부다. 꺼질때까정 기다렸다가
       들어가야쥐.....  요즘 나 자신이 너무 비열해 진거 같아서 나두 괴롭다.
       하지만 어쩌냐 죽긴 싫은디...... 관우하구 장비한테는 좀 미안하지만
       내 몫까지 싸워주리라 믿는다..... 야들아 미안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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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 불길이 사그라져 갈때쯤 되자 100만이나 되던 조조군의 대가리가 거의
       골짜기 사이를 딩굴러 다니고 있었다. 주위의 눈치를 살피고 나의 비열한
       쌍고검을 슬쩍 빼들고 부상을 입고 아파하는 조조군을 찾아다니면서 쿡쿡
       찔러주었다. 난 비열하긴 하지만 너무 착한거 같다. 부상으로 고통받는
       넘들을 고통없이 죽여주자나~~!? 키득~ 저쪽에선 아직도 관우의 살육이
       벌어지고 있다. 장비놈도 만만치 않다. 섬뜩한 장팔사모가 번뜩이고 있다.
       생끼덜~ 좀 봐가면서 하지....

관우 : 불길이 거의 꺼지고 조조군들도 거의 죽거나 달아난거 같다. 100만이나
       되던 그 수를 우리가 쓸어버리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확실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남아있는 조조군을 마저 날리구 있다. 아무래도 난 너무 잔인한거
       같다. 생끼덜이 앞으로 날 피할꺼 같다.....
       근데 오른쪽 팔꿈치가 종가 아프다. 정신없이 날뛰다가 화살을 맞았었는데
       좀 심상치 않다... 비겁한 시키들이 독을 발라놨나부다. 갑자기 종가
       열받아서 남은 생끼덜을 인정사정없이 날려버렸다. 씹쉐이덜....

장비 : 그럭저럭 조조군을 모두 밟은거 같다. 근데 저쪽에선 아직도 관우 악마놈이
       잔인하게도 생끼덜을 갈아쥑이고 있다. 이젠 그만해도 될꺼 같은디...
       저놈은 역쉬 악마라는걸 세삼 느낀다. 그리구 유비 씹땡끼는 여지껏 놀구
       있다가 인제서야 칼같지도 않은 쌍고검을 빼서 다 죽은 시체들을 쿡쿡
       찔러보구 다닌다. 저생끼 미친거 아냐? 아무래두 좀 까야겠다.

조조 : 씹헐할~~~ 100만이나 되는 나의 군대가 모조리 대가리만 딩굴딩굴 굴러
       다니고 있다. 소문으로만 듣던 제갈량이가 진짜로 희안한 술수를 썼다.
       크흐흑~ 울 나라에 있는 노인네들까정 댁구 왔는데 이젠 죽음이다. 특히 아직도
       날뛰고 있는 관우놈은 죽음으로 무섭다. 시체들 사이에 비열하지만 죽은척
       하고 있는데 유비 씹쉐이가 시체들을 찔러보구 다닌다. 종가 띨해 보이는데
       눈치 깠나부다. 씁헐~ 항복하면 종가 쪽팔릴텐데..... 저놈이 저 정도로
       용의주도한 놈이었다니 그럼 소문으로 퍼졌던 또라이는 도대체 어디로
       갔단 말이냐!!!~~~~ 크흐흑~~~ 나의 처절한 패배다. 근데 유비 이생끼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저쪽에 있는 좀 띨해보이는 말을 띱어야겠다.
       딴놈들의 동태를 살피다가 잽싸게 말한테 몸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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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10월부터 한렉유머에 loba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소설 三國演義
第001 - 019回 桃園結義, 除董卓, 三讓徐州, 斬呂布
第020 - 038回 煮酒論英雄, 千里走單騎, 滅袁紹, 三顧茅廬
第039 - 059回 長板坡, 赤壁之戰, 三氣周瑜, 戰馬超
第060 - 080回 入西川, 逍遙津, 取漢中, 失荊州, 魏蜀稱帝
第081 - 105回 彝陵之戰, 七擒孟獲, 六出祁山,
第106 - 120回 九伐中原, 破西蜀, 三分歸一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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