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쥐98!!
유비, 관우, 장비, 제갈공명의 감춰진 실랄한 내면.
실제 삼국지와는 다른 각색된 픽션입니다.
너무나 방대한 스토리를 줄이려다 보니 실제 삼국지의 내용과는
판이하게 다른 부분도 있을겁니다. 거의 제 두뇌에서 나온 내용이라고
여기시고, 실제 삼국지와 내용이 다르다고 욕하지는 말아주시길.....
뉴스그룹 한렉유머에만 올립니다. -----화성-----

삼국쥐98! 1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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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 관우놈이 어디선가 종가게 뚜드려 맞고 온지 며칠이 지났다. 근데,
         멀 잘못 먹었는지 계속 죽음으로 물똥만 짜내구 있다. 얼굴이 장난이 아니다.
         인간이 저렇게 망가질 수가 있냐... 눈이 않보여서 똥싸다가 똥통에 빠지구,
         밥먹다 숫가락을 코로 집어넣구, 종가 죽음이다. 갈때가 머지않은거 같다.
         불쌍한 놈.....

관우 : 눈이 않보인다. 여몽놈한테 찔린게 좀 쎈나부다. 그건 그렇고 우라질 똥이
         계속 매렵다. 것두 물똥만 줄기차게 뿜어내구 있다. 앞이 않보이니까,똥싸기도
         어렵다. 어제는 똥통에 빠져서 죽는줄만 알았다. 내가 이렇게 망가지니깐,
         인간덜이 날 종가 우습게 보는거 같다. 밥먹는데 어떤 씹땡끼는 코에다 막
         숫가락인지 젓가락인지를 슬쩍 찔러 넣기도 한다. 아무래두 팍 죽으야겠다.
         이렇게 비참해 질줄 알았으면 여몽 그넘을 기냥 막 뚜드려패서 잡을껄...
         괜히 눈깔찔르기로 승부해가지구 이러구 있다뉘.... 으흐흑....
         요즘은 밤마다 나의 사랑스런 청룡도를 죽음으로 휘둘르는 꿈을 꾼다.....

제갈량 : 관우놈 한땐 잘나가는 장수였는데 말로가 비참하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저 멀리 조조놈두 지금 죽음의 치질로 종가게 망가졌다구 한다.
           관우놈이나 조조놈이나 둘다 종가 디러분 최후를 맞이하구 있다. 누가 먼저
           갈지 몰라두 불쌍한 놈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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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우 결국 세상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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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 관우놈이 죽음의 물똥과 처절하게 싸운지 일주일... 고통속에서 세상을
           떴다. 그래두 자다가 죽었나부다. 아침에 싸늘하게 식은체 누워있었다.
           입가에 열븐 미소를 띠고 있는걸 보니 행복한 꿈을 꾸다가 죽은거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관우놈.....잘가라....
           근데 유비놈이 어슬렁거리면서 두리번거린다. 씁헐!~~ 저놈은 인간두 아니다
           며칠간 보이지두 않더니 관우가 죽었다니깐 구경나왔나부다. 개생끼~~

유비 : 요 며칠간 사랑스런 부인하고만 지냈더니 밖에서 많은 일이 있었나부다.
         오늘 아침엔 갑자기 관우놈이 죽었다구들 한다. 도대체가 정신이 없다.
         그런데 제갈량하구 장비놈이 종가 죽음으로 야린다. 가히 살인적이다.
         우이쒸~~ 내가 않죽였느디.....

장비 : 관우놈이 요세 고생 좀 하더니 결국 갔다. 차라리 더 잘된지두 모르겠다.
         죽음으로 고통 받는거 보다는 났겠쥐... 있을땐 종가 두려운 존재였는데,
         막상 가니깐 어딘지 모르게 허전하다. 그래두 그 놈 때문에 심심치는 않았는데
         그건그렇구 유비놈이 간만에 나왔다. 씁헐놈!!~~ 종가 멍한 얼굴로 두리번
         거린다. 관우놈아~ 저놈은 내가 기필코 너한테 보내주마....
         눈에 살기를 담아서 죽음으로 야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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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 관우의 죽음에 이어 조조놈의 죽음 소문이 나돌았다. 근데 이상한건
          조조놈이 죽기 직전에 관우의 귀신한테 종가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한다.
          관우놈.. 죽어서도 마지막 사명을 다하고 가다뉘.... 찡하다.....
          아무래두 관우놈의 복수를 해야할 꺼 같다. 근데 종가 띨한 유비놈은 아무런
          생각이 없는거 같다. 종가게 옆구리를 찔러야겠다. 븅신이 손권이 여동생만
          댁구 오지않았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건데... 유비놈을 꼬들겨서 손권하구
          여몽놈을 치러 가야쥐......

장비 : 요즘 왜 이렇게 허전한지 종가 미치겠다. 관우놈이 사라진 구멍가 이렇게
         클줄은 몰랐다. 요즘은 삶의 의욕이 없다. 기냥 아무생각없이 나의 사랑스런
         장팔사모를 죽음으로 정신없이 휘둘루고 싶다.... 종가 븅신같은 유비놈은
         제쳐주고 제갈이 한테 손권이 놈한테 보복하자구 꼬들겨야겠다....
         관우놈아~ 내가 너의 한을 씻어주마!!!~~~

유비 : 관우놈이 죽고 난뒤 공맹이하구 장비놈이 날 야리는 눈초리가 심상치 않다.
         띠봉알!!~~ 진짜루 내가 안죽였는디... 개생끼덜이 날 의심하나부다....
         아우쒸~~ 도대체가 관우놈은 왜 죽어가지구 날 괴롭게 하는거야....
         이놈덜이 아무래도 날 칠꺼 같다. 여차하몬 튀야겠다... 씁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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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10월부터 한렉유머에 loba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소설 三國演義
第001 - 019回 桃園結義, 除董卓, 三讓徐州, 斬呂布
第020 - 038回 煮酒論英雄, 千里走單騎, 滅袁紹, 三顧茅廬
第039 - 059回 長板坡, 赤壁之戰, 三氣周瑜, 戰馬超
第060 - 080回 入西川, 逍遙津, 取漢中, 失荊州, 魏蜀稱帝
第081 - 105回 彝陵之戰, 七擒孟獲, 六出祁山,
第106 - 120回 九伐中原, 破西蜀, 三分歸一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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