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방(周?) 자어(子魚) 176~ 오군(吳郡) 양선(陽羨) 사람
  
▶ 오의 장수로 관내후의 작을 받았다. 팽식, 팽기가 쳐들어왔을때 그가 토벌하여 파양태수에 소의교의를 더했다. 후에 위의 조휴(曹休)에게 거짓항복하고 자시의 머리카락을 잘라 신용을 얻었다. 조휴의 군대를 석정까지 안내하여 방향감각을 잃게 한 후 대파시켰다.

▶ 동오의 용장. 오군 양선(吳郡養羨) 사람으로 자는 자어(子魚). 파양군( 陽郡)의 태수로 있었는데, 위(魏)의 침공을 앞두고 거짓으로 항복하는 글을 보내 7개조의 의견을 보냈으나, 이미 지략(智略)으로 이름난 사람이라 모두 믿지 않았으나 스스로 자살하려는 양까지 하여가며 조휴(曹休)를 끌어들여 다음 회전(會戰)에 크게 승리를 거두는 바탕을 만들었다. 공으로 비장군(裨將軍)을 봉했으며, 군에 있어 다스린 지 십삼년에, 은혜와 위엄을 베풀어 선치(善治)로 이름을 날렸으며 뒤에 병으로 죽었다.

▶ 고향:양주 오군 양선현, 소속:오나라

오나라 황무 7년(228년)에 위나라 양주사마 대도독 조휴(曹休)를 꾀어내 육손으로 하여금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한 파양태수(파陽太守). 그는 먼저 7가지 계책으로 된 거짓 항복서를 만들어 조휴에게 보냈다. 조휴는 이 항서를 다시 황제 조예(曹叡)에게 보고했으며, 조예는 사마의(司馬疑)를 불러 항서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거짓항복일 수 있다는 가규(賈逵)의 지적이 있었으나, 결국 조예는 사마아의 의견에 따라 오나라 공격을 결정했다. 주방이 극비리에 올린 표문을 접한 오나라 군주 손권(孫權)은 육손(陸遜)을 보국대장군 평북대원수로 삼아 방어전을 펴도록 했다.

조휴가 일군을 이끌고 진군해 오자 주방은 곧 달려나가 반갑게 맞이했다. 그러나 혹시나 하며 의심하는 듯한 말투를 건내는 조휴. 그러자 주방은 갑자기 칼을 뽑아 자신의 목을 찌르려 했다. 조휴가 놀라 말리자,

"이렇게 의심을 받게 된 것은 필시 오나라 사람들이 장군과 저 사이를 이간시키려는 계책을 쓴 결과입니다. 장군께서 그 사람들의 말을 믿으신다면 저는 죽는 수밖에 없습니다. 제 충심은 진실로 하늘만이 알 것입니다."

조휴가 다시 극구 말리자 주방은 차마 실제로 죽지 못하고 스스로 머리칼을 베며 말했다.

"이제 부모님이 내려주신 머리카락을 잘라 내 충심을 보일 뿐입니다."

이 말로 인해 조휴는 확실하게 주방의 계책에 넘어가고 말았다. 재차 가규가 조심할 것을 진언했으나 불같이 화를 냈고 날뛰던 조휴는 결국 석정(石亭)에서 육손에게 크게 패하고 말았다. 조휴를 설득해 석정에서 함정에 빠지도록 유인한 다음에 탈출에 성공한 주방은 그 공으로 관내후에 봉해졌다.


소설 三國演義
第001 - 019回 桃園結義, 除董卓, 三讓徐州, 斬呂布
第020 - 038回 煮酒論英雄, 千里走單騎, 滅袁紹, 三顧茅廬
第039 - 059回 長板坡, 赤壁之戰, 三氣周瑜, 戰馬超
第060 - 080回 入西川, 逍遙津, 取漢中, 失荊州, 魏蜀稱帝
第081 - 105回 彝陵之戰, 七擒孟獲, 六出祁山,
第106 - 120回 九伐中原, 破西蜀, 三分歸一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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