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사삼국지(正史三國志)『진수삼국지(陳壽三國志)』
  
▶ 정사삼국지(正史三國志)는 진(晉)의 신하인 진수가 집필한 역사서이다. 정사삼국지(正史三國志)는 조조의 위를 계승하였기에 역사의 정통은 위나라로 보고 있다.

위서(30권)
무제기(조조의 전기), 문제기, 명제기, 후비전, 동탁전, 원소전, 유표전, 가후전, 여포전, 순욱전 등..

촉서(15권)
선주전(유비의 전기), 후주전(유선의 전기), 제갈량전, 관우전, 장비전, 마초전, 조운전, 황충전 등..

오서(20권)
손견전, 오주전(손권의 전기), 비빈전, 주유전, 노숙전, 황개전 등..

저자 진수(陳壽)는 누구인가?

진수(陳壽)는 촉의 파서 안한(현재 사천성 남충시)사람으로 제갈공명이 오장원에서 병사하기 일년 전에 태어났다. 진수(陳壽)의 아버지는 촉의 마속의 부하였는데, 공명이 첫 번째 북벌을 할 때 마속의 실수하여 가정에서 위군에게 대패하자 공명은 울면서 마속의 목울 베었으며, 마속의 부하인 진수(陳壽)의 아버지도 형벌을 받게 되었다. 그런 이유로 인해 후세 사람들은 진수(陳壽)가 제갈공명의 보복으로 <제갈량전>에서 제갈량을 비판했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진수(陳壽)는 촉의 뛰어난 인재였으며, 그의 스승은 초주라는 사람으로 유비의 아들 유선에게 우니라에 항복할 것을 권해 평화롭게 촉을 위에게 이양한 인물이었다. 진수(陳壽)는 위.촉.오가 모두 망한 뒤 진(晉)에서 자작랑이란 벼슬을 지냈으며, 이때 정사삼국지(正史三國志)를 집필하였다.

동아대백과사전에서의 정사삼국지

중국의 위(魏) ·촉(蜀) ·오(吳) 3국의 정사(正史).
구분 : 정사서
저자 : 진수(陳壽)
시대 : 위(魏) ·촉(蜀) ·오(吳) 3국

진(晉)나라의 학자 진수(陳壽:233∼297)가 편찬한 것으로, 《사기(史記)》 《한서(漢書)》 《후한서(後漢書)》와 함께 중국 전사사(前四史)로 불린다. 위서(魏書) 30권, 촉서(蜀書) 15권, 오서(吳書) 20권, 합계 65권으로 되어 있으나 표(表)나 지(志)는 포함되지 않았다. 위나라를 정통 왕조로 보고 위서에만 <제기(帝紀)>를 세우고, 촉서와 오서는 <열전(列傳)>의 체제를 취했으므로 후세의 사가(史家)들로부터 많은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저자는 촉한(蜀漢)에서 벼슬을 하다가 촉한이 멸망한 뒤 위나라의 조(祚)를 이은 진나라로 가서 저작랑(著作郞)이 되었으므로 자연 위나라의 역사를 중시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 때문에 후에 촉한을 정통으로 한 사서(史書)도 나타났다. 그러나 찬술한 내용은 매우 근엄하고 간결하여 정사 중의 명저(名著)라 일컬어진다. 다만 기사(記事)가 간략하고 인용한 사료(史料)도 지나치게 절략(節略)하여 누락된 것이 많았으므로 남송(南宋) 429년에 문제(文帝)는 배송지(裵松之)에게 명하여 주(註)를 달게 하였다.

《삼국지》에 합각(合刻)되어 있는 배송지주(裵松之註:裵註)가 그것이다. 이 배송지의 주는 본문의 말뜻을 주해하기보다는 누락된 사실을 수록하는 데 힘을 기울여, 어환(魚)의 《위략(魏略)》을 비롯한 하후담(夏侯湛)의 《위서(魏書)》 이하 당시의 사서와 제가(諸家)의 계보(系譜) ·별전(別傳) ·문집(文集) 등 140여 종의 인용문이 기재되어 있다. 이 제서(諸書)는 그 후 태반이 산일(散逸)되었는데, 여기에 인용된 글들이 당시의 사실을 고증하는 데 귀중한 사료가 된다. 그 중에서도 어환의 《위략》은 특히 귀중한 사료가 많이 있어, 이것을 배송지가 인용한 주를 바탕으로 하고, 거기에 다른 일문(逸文)을 추가하여, 청(淸)나라 때 장붕일(張鵬一)이 《위략집본(魏略輯本)》 25권을 편찬하였다.

또한 《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에는 부여(扶餘) ·고구려 ·동옥저(東沃沮) ·읍루(婁) ·예(濊) ·마한(馬韓) ·진한(辰韓) ·변한(弁韓) ·왜인(倭人) 등의 전(傳)이 있어, 동방 민족에 관한 최고의 기록으로 동방의 고대사를 연구하는 데 유일한 사료가 된다. 《삼국지》에 관하여는 후세에 많은 참고서가 만들어졌으며, 그 중에서도 청나라 전대소(錢大昭)가 엮은 《삼국지변의(三國志辨疑)》 3권과 양장거(梁章鉅)의 《삼국지방증(三國志旁證)》 30권 및 항세준(杭世駿)의 《삼국지보주(三國志補注)》 등이 저명하다. 최근의 것으로 1957년 베이징[北京]의 고적출판사(古籍出版社)에서 발간된 노필(盧弼)의 《삼국지집해(三國志集解)》 65권, 보권(補卷) 2권이 《삼국지》의 해설서로는 가장 상세하고 완벽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배송지(裵松之)의 삼국지주(三國志註)


진수(陳壽)의 정사삼국지(正史三國志)가 너무 간략하고 내용이 빈약하여 남송 사람인 배송지(裵松之)가 주(註)를 단 것이 배송지(裵松之)의 삼국지주(三國志註)이다. 배송지(裵松之)의 삼국지주(三國志註)는 전24권으로 되어 있다. <삼구지주三國志註>에는 정사삼국지(正史三國志)에서 빠진 내용을 보충하고 다른 것과 비교하여 터무니 없는 내용은 정정하고 수정하였으며, 배송지(裵松之) 자신의 고증과 논변을 첨가하였다.

배송지(裵松之)의 삼국지주(三國志註)에는 과거 문헌들에서 200여 종을 발굴하여 역사 자료를 보총하였는데, 그 불량이 본문의 세 배에 달한다고 한다.

저자 배송지(裵松之)는 누구인가?

배송지(裵松之)의 자는 세기(世基)이며, 남송(南宋) 사람으로 중서시랑이란 벼슬을 지내다가 남송(南宋)황제 문제(文帝)의 명을 받아 <삼국지주三國志註>를 집필하였다.

글쓴이 : 조성연 / 참조문헌 : 두산대백과사전, 정사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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