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손찬(公孫瓚) 백규(伯珪) 153~199 요서(遼西) 영지(令支) 출신

▶ 북해 태수(北海太守) 요서 영지(遼西令支) 사람으로 자는 백규(伯珪). 일찍이 오랑캐와 전쟁할 때 백마만 뽑아 선봉대를 조직하여 적을 대파한 때문에 백마 장군의 칭호를 얻었다.

유비(劉備)와 함께 노식(盧植)에게서 동문 수학하였던 때문에, 많이 그를 두호하였고, 동탁(董卓) 토벌군을 일으켰을 때는 제14진으로 참전, 관운장을 등용하여 공을 세웠다.

원소(袁紹)가 함께 기주(冀州)를 차지하여 놓고 혼자 그 땅을 차지하자, 이와 반하교(磐河橋)에서 결전하다가 원소의 수하 장수 문추(文醜)에게 쫓겨 위험하게 되었을 때 조운(趙雲)의 출현으로 위기를 모면하였다. 그러나 결국 원소와의 대전 결과가 좋지 않아, 지키고 있던 기주성(冀州城)이 함락되자, 먼저 처자를 죽이고 자신도 목을 매어 죽었다.

▶ 반동탁 동맹군

제1진 - 후장군 남양태수 원술
제2진 - 기주 자사 한복(韓馥)
제3진 - 예주 자사 공주(孔?)

제4진 - 연주 자사 유대(劉岱)
제5진 - 하내 태수 왕광(王匡)
제6진 - 진류 태수 장막(張邈)

제7진 - 동군 태수 교모(喬瑁)
제8진 - 산양 태수 원유(袁遺)
제9진 - 제북상 포신(鮑信)

제10진 - 북해 태수 공융(孔融)
제11진 - 광릉 태수 장초(張超)
제12진 - 서주 자사 도겸(陶謙)

제13진 - 서량 태수 마등(馬騰)
제14진 - 북평 태수 공손찬
제15진 - 상당 태수 장양(張楊)

제16진 - 오정후 장사 태수 손견
제17진 - 기향후 발해 태수 원소

▶ 요동의 자수성가형 군벌세력. 장순(長純)등을 토벌한 공으로 탈위(奪威) 장군에 계휴가 되고 북평태수로서 근왕병(勤王兵)에 참가하였다.

노식(盧植)밑에서 동문수학한 유비(劉備)의 동문 선배로 변경의 이민족에게 백마장군이라는 명성을 떨쳤다.

기주를 둘러싸고 원소(袁紹)와 여러번 싸우지만 결국 참패하게 되고 불타는 역경루 속에서 처자와 함께 자결한다.

공손찬은 매우 교만하고 방자하여 다른 사람의 잘못은 기억하지만 장점은 잊어버려 수많은 관리와 백성들이 그에게 살해되었다.

젊었을 때의 공손찬.

공손찬은 용모가 단정하고 목소리가 컸다고 한다. 당시 유태수란 지방 관리는 그의 빼어난 인재임을 알아보고 자신의 딸과 혼인을 시키고, 당대 제일의 학자이나 강직한 관리였던 노식에게 보내어 경전을 배우도록 하였다. 젊었을 때의 공손찬은 의로운 이어서 자신의 장인이 법을 어기자 자신의 직접 수레몰이가 되어 스스로 고된 노역을 맡았다고 한다. 당시 공손찬의 이러한 모습을 본 사람들은 그를 찬탄하였다고 한다. 그후 장세에 임명된 공손찬은 당시 변방을 위협했던 선비족들과 전투를 치뤄 그들을 물리치고 변방을 국건히 하였다. 그후로 변방의 이민족들은 그를 두려워하여 다시는 국경을 넘지 않았다고 한다.

변해가는 공손찬.

공손찬은 많은 이민족과 도적을 진압하고 요서군의 속국들을 공격하여 이들을 모두 무찌르고 중랑장이라는 높은 벼슬을 받게 된다. 그러나 관직이 높아지고, 자신을 추앙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공손찬은 거만해지고 성격이 포악해져 폭군의 징후를 보이고 있었다. 공손찬의 이러한 성격으로 주변 세력들이 두려워하자 조정에서는 오랑캐와 융화를 위해 온화하고 신의가 있는 유우를 유주목에 임명하여 변방의 이민족들과 화친을 하려 하였으나, 유우의 공로를 시기한 공손찬은 유우가 황제를 사칭한다는 제목으로 유우를 참수하고 만다.

공손찬의 최후.

그후 공손찬은 더욱 교만하고 방자해져, 자신을 동북의 패자로 칭하고, 원소와 대적하게 되는데, 여기에서도 주변의 충성스러운 신하들의 충언은 무시한다. 결국 자신을 너무 믿은 공손찬은 대군을 일으켜 원소와 대적할 생각은 하질 않고, 성벽만 높여서 방어하기만 하다가 원소의 땅굴 계략으로 공손찬은 어이없게 패하고 만다. 공손찬은 자신이 패했음을 알고 처자식을 죽이고 자신도 자결을 하고 만다.

공손찬의 인물평

공손찬은 성격이 포악해 주변세력과 동화할 수 없는 인물이었으며, 의심이 많아 유비마저 떠보는 치졸함을 보인다. 이민족과의 전투에서도 무조건 무력을 사용해 약한 이민족들을 처참하게 도륙하였으며, 화친하려 하지 않았다. 공손찬은 교만하고 방자하며, 변방을 휘저은 무법자와도 같은 무인이었다.


소설 三國演義
第001 - 019回 桃園結義, 除董卓, 三讓徐州, 斬呂布
第020 - 038回 煮酒論英雄, 千里走單騎, 滅袁紹, 三顧茅廬
第039 - 059回 長板坡, 赤壁之戰, 三氣周瑜, 戰馬超
第060 - 080回 入西川, 逍遙津, 取漢中, 失荊州, 魏蜀稱帝
第081 - 105回 彝陵之戰, 七擒孟獲, 六出祁山,
第106 - 120回 九伐中原, 破西蜀, 三分歸一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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