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마의(司馬懿) 중달(仲達) 179~251 하내(河內) 온(溫)사람
  
▶ 위(魏)의 재사로서 권모술수가 뛰어나며 상황판단에 능해 자기자신을 잘 보호하였다. 조조(曹操)가 평가하길 병권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경계한 인물이었다. 유비(劉備)가 죽은 후 조비(曹丕)에게 오로군을 제안 했다. 여러 차례 제갈량(諸葛亮)과 서로 맞붙어 번번이 공명(孔明)이 중원(中原)을 얻을 뜻을 이루지 못하게 하였다. 여러 반대세력을 제거, 진(晋)의 기초를 닦았던 인물로 병사(72세)하였다. 진승상(晋承相)에 구석(九錫)을 받고 사마염(司馬炎)이 위(魏)를 찬탈한 이후에 선제(宣帝)로 추존되었다.

자 중달(仲達). 하내군(河內郡: 河南省) 온현(溫縣) 출생. 진왕조 건국 뒤에 고조선제(高祖宣帝)라고 추존되었으므로, 사마선왕(司馬宣王) 또는 진나라의 고조선제라고도 하였다. 처음에 조조(曹操)의 청으로 그의 부하가 되고, 조조의 아들 조비(曹丕: 文帝)가 위나라를 세운 뒤에는 명제(明帝) ·제왕(齊王) 등 3대 황제를 섬겼다. 그동안 대도독(大都督)이 되어,위나라의 군사를 통솔하고 위나라와 진나라 유일의 권신이 되어, 그의 손자 사마 염(司馬炎) 때 제위를 빼앗아 진나라를 일으키는 터전을 닦았다.

주요한 업적은 조비의 유언을 받아 명제 및 제왕을 보좌하였을 뿐만 아니라, 삼국 정립의 위기에 처하여 외적을 물리친 일이다. 특히 촉한(蜀漢)의 제갈공명(諸葛孔明)을 오장원(五丈原)에서 막아, 그의 의도를 꺾기도 하였다. 또 요동(遼東)을 정벌하여 요동태수 공손 연(公孫淵)을 멸망시키고, 요동을 위나라의 영토로 삼았다. 그 밖에 남방의 오(吳)나라에 대처하여 화이허강[淮河] 유역에 광대한 군둔전(軍屯田)을 설치하여 국방을 튼튼히 한 일도 큰 업적이다.

▶ 하내 온(河內溫) 사람으로 자는 중달(仲達). 매의 눈초리에 이리와 같이 돌아보아 그 생김부터가 범상하지 아니하였다. 조조 밑에서 승상부 주부(丞相府主簿)로 있으면서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때때로 좋은 의견을 드렸다.

제갈양이 기산(祁山)을 나갈 때도 그를 꺼려 반간계(反間計)를 써서 조정에서 멀리 보냈었는데, 뒤에 복귀하자 과연 좋은 적수로서 대전하였다. 호로곡(葫蘆谷)에서는 화공을 받아 삼부자가 함께 꼭 죽게 된 것을 갑자기 비가 내려서 살아났으니, 이 또한 천운이라고나 할까?

오장원(五丈原) 전투에서는 천문을 보아 지연 작전으로 제갈양의 죽기를 기다렸고, 공손연(公孫淵)을 쳤을 때도 침착하게 적이 동요하기를 기다렸으니 그의 담략이 이와 같았다.

위주(魏主) 조예(曹叡)가 죽은 뒤 조방(曹芳)이 서고, 조상(曹爽)이 병권을 쥐게 되자 병을 핑계하여 그의 눈을 속이고, 갑자기 거사하여 모든 권력을 손아귀에 쥐었다. 승상이 되어 구석(九錫)을 가하였으며 병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뒤에 사마염(司馬炎)이 나라를 뺏은 뒤 선제(先帝)라 시호하였다.


소설 三國演義
第001 - 019回 桃園結義, 除董卓, 三讓徐州, 斬呂布
第020 - 038回 煮酒論英雄, 千里走單騎, 滅袁紹, 三顧茅廬
第039 - 059回 長板坡, 赤壁之戰, 三氣周瑜, 戰馬超
第060 - 080回 入西川, 逍遙津, 取漢中, 失荊州, 魏蜀稱帝
第081 - 105回 彝陵之戰, 七擒孟獲, 六出祁山,
第106 - 120回 九伐中原, 破西蜀, 三分歸一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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