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평(王平) 자균(子均) 182~248 파서(巴西) 암거(巖渠) 사람
  
▶ 촉(蜀)의 장수. 원래는 서황(徐晃)의 부하였으나 촉과 싸울 때 상사인 서황에게 천대를 받자 한중에서 유비(劉備)에게 항복하였다. 제갈량(諸葛亮)을 따라 여러 번 출정하여 남정과 북벌에서 많은 공을 세웠다. 벼슬은 전감군(前監軍), 진북장군(鎭北大將)에 이르렀다.

▶ 출신지 : 파서군 탕거현, 직위 : 교위 - 비장군 - 진북대장군

촉한(蜀漢)의 장수. 파서 암거(巴西巖渠) 사람으로 자는 자균(子均). 조조의 밑에서 아문 장군(牙門將軍)으로 있었는데, 한중(漢中) 지방의 지리에 밝아 서황(徐晃)을 도와 부선봉이 되어 유비의 군대와 맞섰다. 서황이 배수진(背水陣)을 쳤다가 패하고는 죄를 뒤집어 씌우려 하므로 조운(趙雲)의 진에 항복하였다.

제갈양의 남만(南蠻) 정벌에도 부장으로 출전하였고, 평소에 매우 신중하였으므로 제갈양은 제1차로 기산(祁山)에 출병할 때 마속(馬謖)을 도와서 나아가게 하였던 것인데, 마속은 그의 충고를 듣지 않다가 가정(街亭)에서 패하고 말았다. 얼굴도 몸도 못생겼고, 또 글을 몰랐다고 하며, 그런 때문에 모든 문서를 입으로 불러서 꾸몄건만 모두 사리에 맞았다 한다. 전부 대장군(前部大將軍)의 높은 벼슬을 하고 뒤에 병으로 죽었다.

▶ 고향:익주 파서군 탕거현, 소속:촉나라

촉나라 건흥 6년(228년), 제갈량이 1차 북벌을 단행할 때에 마속(馬謖)을 보좌하여 부대를 성공적으로 이끈 장수다. 어렸을 때에는 외가의 성을 따 이름이 하평(河平)이었으나, 훗날 왕평으로 고쳤다.

본래 조조군 장수로 조조(曹操)의 한중 정벌시 부선봉으로 임명되어 서황(徐晃)을 도와 한수(漢壽)로 출진했다. 그러나 서황이 왕평의 계책에 따르지 않고 전투에 패한 후 오히려 죄를 물어 죽이려 하자 조운(趙雲)을 찾아가 항복을 하고 말았다. 투항 후 편장군(정사에서는 아문장 비장군)에 임명되었으며, 유비 사후 제갈량을 수행하여 남정에도 참가하였다.

왕평의 실력이 본격적으로 드러난 것은 바로 제갈량의 1차 북벌 때였다. 우선 제갈량의 명령에 따라 조조의 부마(駙馬:사위)였던 하후무(夏侯楙)을 사로잡는 전공을 쌓았다. 그리고 촉나라 군대가 기산(祁山)으로 진출했을 때 사마의(司馬疑)가 군을 몰아 가정(街亭)을 취하려 한다는 보고가 있자, 제갈량은 참군 마속을 그곳으로 급파하면서 왕평으로 하여금 마속을 돕도록 했다.

가정에 이른 마속은 산 위에다 진채를 내릴 것을 주장했으나, 왕평은 산 아래에 부대를 머물게 할 것을 건의했다. 할 수 없이 2만5천 가운데 5천만을 이끌고 산 서쪽 아래에 작은 잔채를 세우게 된 왕평. 결과는 왕평의 계책이 옳았음을 입증하였으니, 사마의가 산을 포위하여 마속군의 식수 공급을 끊고 장합(張합)으로 하여금 왕평이 마속을 구원하러 오지 못하게 견제하자 촉나라 군대가 대패하고 만 것이었다. 왕평은 군사를 수습하여 위연과 고상(高翔)의 군대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등의 활약을 보였으나 결국 전세를 만회하지는 못했다. 가정을 빼앗기고 만 것. 그러나 제갈량은 마속을 참수하면서, 왕평에게는 죄를 묻지 않았다.

왕평은 그 후에도 계속 북벌에 참가하여 수많은 전공을 이룩했다. 제갈량 사후에는 위연이 반란을 일으키자 공격하여 격퇴시켰으므로 관작(官爵)이 승진되었으며, 연희 11년(248년)에 세상을 떠나기 전가지 한중태수를 겸하면서 다년간 위나라의 침공으로부터 촉나라를 지켜냈다. 정사에 의하면 왕평은 전장에서 자라 글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아는 글자가 10여 자에 미치지 못했지만 식견이 높고 말을 조리있게 했다고 한다.


소설 三國演義
第001 - 019回 桃園結義, 除董卓, 三讓徐州, 斬呂布
第020 - 038回 煮酒論英雄, 千里走單騎, 滅袁紹, 三顧茅廬
第039 - 059回 長板坡, 赤壁之戰, 三氣周瑜, 戰馬超
第060 - 080回 入西川, 逍遙津, 取漢中, 失荊州, 魏蜀稱帝
第081 - 105回 彝陵之戰, 七擒孟獲, 六出祁山,
第106 - 120回 九伐中原, 破西蜀, 三分歸一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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