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후돈(夏候惇) 원양(元讓) 157~220 패국 초현 출신
  
▶ 조조(曹操)의 상장(上將)으로 조조와 사촌이다. 하후연(夏侯淵)과 처음부터 따라다녀 누차 전공을 많이 세웠다. 제갈공명(孔明)의 첫 싸움지인 박망파(博望坡)에서 대장으로도 출전했었으며, 특히 여포(呂布)와의 싸움에서 조성의 화살에 왼쪽눈을 맞았으나 '부모의 정이 뭉친 몸을 버릴 수 없다'라며 화살을 뽑아 눈을 삼키는 용맹이 유명하다. 거의 반평생을 애꾸눈으로 싸움에 임하였다. 조조에게 높은 신뢰를 얻었으며 조비의 대에 이르러서 대장군에 올랐다.

▶ 출신지 : 패국 초현, 직위 : 비장 - 절충교위 - 대장군

전한 하후영의 후예. 14세 때 자신의 스승을 모욕한 자를 살해한 이후 과격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조조가 거병할 당초부터 비장으로서 정벌에 나서고, 190년 조조가 행분무장군이 되었을 때 사마에 임명되어 조조와는 별도로 백마에 주둔한다. 그 후 절충교위 동부태수로 승진한다.

조조가 서주로 돌아오자 하후돈도 여포 토벌에 나섰는데, 전투도중 날아온 화살에 맞아 왼쪽 눈을 잃고 만다. 그래서 그때부터 병사들은 하후돈을 '애꾸눈 하후'로 불렀다.

하후돈은 하북 평정에서 전공을 세운 것을 시작으로, 각지에서 승전보를 울려오면서 조조의 신임을 얻는다. 219년 조조가 양양에서 조인을 포위하고 있던 관우 공격군을 보낼 때 특별히 소환되어 같은 마차에 타고 침실까지 출입하는 것이 허가된다. 조비가 황제에 즉위하자 대장군으로 임명되지만 몇 개월 후 사망한다. 하후돈은 진영에 있으면서도 스승을 불러 친히 강의를 들었고, 성격은 청렴하고 신중했다. 남는 재화가 있으면 언제나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부족한 경우에는 상부에서 지급받아 재산 축재를 일절하지 않았다.

▶ 조조 막하의 용장. 조조와는 본디 같은 족속으로 조조가 그 아버지 대에 조씨에게 양자 갔기 때문에 성만은 달라진 것이다. 동탁(董卓)을 찌르려다 실패하고 진류(陳留)에 돌아와 의거(義擧)할 때, 맨 먼저 천여 명 부하를 거느리고 참여하였다. 여포(呂布)를 토벌할 때 적장 고순(高順)을 만나 쌍던 중 조성(曹性)이 쏜 화살을 눈에 맞고, 그냥 쑥 뽑다가 묻어나온 눈알을 질겅질겅 씹어삼키며 부모님의 정혈을 어찌 땅에 버리랴 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여러 차례 전장에 줄곧 용감하게 싸워 명성을 떨치고 조조가 죽은 뒤 병으로 죽었다.


소설 三國演義
第001 - 019回 桃園結義, 除董卓, 三讓徐州, 斬呂布
第020 - 038回 煮酒論英雄, 千里走單騎, 滅袁紹, 三顧茅廬
第039 - 059回 長板坡, 赤壁之戰, 三氣周瑜, 戰馬超
第060 - 080回 入西川, 逍遙津, 取漢中, 失荊州, 魏蜀稱帝
第081 - 105回 彝陵之戰, 七擒孟獲, 六出祁山,
第106 - 120回 九伐中原, 破西蜀, 三分歸一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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