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韓瓊)
  
▶ 한덕의 삼남. 조운에게 죽는다.

▶ 한덕(韓德) / 한영(韓瑛) / 한요(韓瑤) / 한경(韓瓊) / 한기(韓琪)
고향:불명, 소속:위나라

제갈량이 출사표를 올리고 1차 북벌을 했을 때, 위나라 장수 하후무(夏侯楙)를 도와 촉나라의 선봉과 맞서 첫 전투를 벌인 5명의 의기에 찬 부자(父子).

한덕의 직위는 이름도 막강한 서량대장군(西凉大將軍)이었으며, 그가 이끄는 부대는 정예의 강병(羌兵)으로 8만이 넘었다. 또 한덕 자신도 개산대부(開山大斧:큰 도끼)를 휘두르며 능히 홀로 만 명의 병사와 대적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고 설정이 되어 있었다.). 그의 아들인 한영, 한요, 한경, 한기 또한 각자 무예에 정통하고 활쏘기에 재능이 있었으니, 이들의 등장은 D급 장수들 가운데 초호화급이라 할만 했다.

그러나 막상 전투가 시작되자 나이 70을 넘겨 출전한 촉나라의 장수 조운이 주머니에서 물건 꺼내듯 한덕의 아들 4명을 베거나 포획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들 4형제가 이런 가운데서도 한 마디 대사조차 없었다는 것.

한덕의 아들 4명이 연이어 패하자 하후무가 직접 조운과 맞서 싸우려고 했다. 그러자 한덕이 아뢰길,

"나의 네 아들을 죽인 원수인데 어찌 그 한을 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우선 제가 나가보겠습니다."

한덕은 이렇게 결의에 찬 마음으로 아들들의 원수를 갚기 위해 조운과 싸웠으나 3합이 되기 전에 말에서 나가 떨어지고 말았다. 덕분에 아버지 한덕은 1문장의 대사를 더 말할 수 있었으니, 후세 사람들은 이것을 두고 '4자식을 팔아 1문장을 나불거렸다.'고 하였다. 한덕은 위 대사를 포함해 총 2문장을 말했다.


소설 三國演義
第001 - 019回 桃園結義, 除董卓, 三讓徐州, 斬呂布
第020 - 038回 煮酒論英雄, 千里走單騎, 滅袁紹, 三顧茅廬
第039 - 059回 長板坡, 赤壁之戰, 三氣周瑜, 戰馬超
第060 - 080回 入西川, 逍遙津, 取漢中, 失荊州, 魏蜀稱帝
第081 - 105回 彝陵之戰, 七擒孟獲, 六出祁山,
第106 - 120回 九伐中原, 破西蜀, 三分歸一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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