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쥐98! 29부 - 사마의의 역공

삼국쥐98!!
유비, 관우, 장비, 제갈공명의 감춰진 실랄한 내면.
실제 삼국지와는 다른 각색된 픽션입니다.
너무나 방대한 스토리를 줄이려다 보니 실제 삼국지의 내용과는
판이하게 다른 부분도 있을겁니다. 거의 제 두뇌에서 나온 내용이라고
여기시고, 실제 삼국지와 내용이 다르다고 욕하지는 말아주시길.....
뉴스그룹 한렉유머에만 올립니다. -----화성-----

삼국쥐98! 2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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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의 : 좋은 방법이 생각났다
대갈이넘이 적벽대전때 이런 방법을 썼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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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때의 일입니다~~

제갈량 : 조조군이 어느정도 들어오자 똘만이를 시켜서 안쪽으로 유인했다.
자쉭덜이 대가리가 나쁜지 쉽게 걸려온다.
깊숙이까지 몰아넣은 다음 아래쪽에서 확 불을 질러버렸다.
근데 아우쒸~ 종 뺑이다!!!
바람이 저쪽으로 불어야 불길이 위로 번져서
조조놈덜을 싸그리 태울텐데 우리쪽으로 분다.
이러단 우리가 타버릴꺼 같아서
나의 사랑스런 부채 파초선을 꺼냈다.
이거 만큼은 않쓸라구 했는디,
근데 이게 진짜로 바람을 일으키는지는 모르겠다.
안되면 종뺑인디...
바람아 불~~~~ 에잇~~~ 

관우 :   오홋~~ 제갈량이 역쉬 멋찐 작전을 폈다.
화공법이다~~ 좋쥐~~~
씁헐 근데 왜 우리가 뜨겁쥐?
불길이 우리쪽으로만 온다.
제갈량 이놈이 배쉰을 때렸나?
배쉰은 곧 죽음인디~~~~
근데 이 상황에서 이 생끼가 부채를 펴들고 난리다.
씹땡끼가 불난 집에 부채질을?~~~~
개생끼 죽여 주리라~~~~~~~~~~

장비 :   공맹이가 미쳤나부다
우릴 불태워 죽일라고 하다뉘?~~ 
거기다 부채까정 펴들고 지랄한다.
개생끼 호모 유비놈한테 당해서 보복하나부다.
유비놈부터 죽여주리라~~~~~~~
씹땡끼덜~~~~
나의 사랑스런 장팔사모가 너희들을 응징해 주리라~~~ 

제갈량 : 에라이 쒸~~~~ 바람아! 불어다~~
파초선을 죽음으로 휘둘루고 있다.
팔이 떨어질꺼 같다...
근데 파초선이 부들부들하더니만,
갑자귀!~~ 종가게 쎈 바람이 막 나간다.
살짝 저으니깐 앞에 있던 또라이놈들이 종가 막 날라간다.
그리고 우리쪽으로 오던 불길이 조조군을 향해서
겁나게 무선 속도로 번졌다.
오예~~~~ 근데 관우하구 장비 씹쉐이덜이
거의 피를 토해낼꺼 같은 눈을 하구선 나한테 오다가
종가게 쎈 바람을 보더니 쫄구 있다.
씁헐~~ 한바트면 죽을뻔 했다.
파초선이 사랑스럽게 보인다... 

관우 :   제갈이 씹쉐이를 향해 나의 사랑스런 청룡도를 휘둘르려는 찰라
놈의 부채에서 종가 믿을 수 없는 바람이 죽음으로 뿜어져 나왔다
앞에 서있던 븅신같은 놈덜이 막 휘둘려 날라갔다.
이런 씁헐~~ 이게 머다냐~~
종가 황당하다..... 

장비 :   공맹이 생끼의 목을 건드리려는 순간
갑자귀 종가게 쎈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근데 공맹이의 부채에서 나오는 거 같다.
어래~? 불길이 바람을 따라서 조조놈덜에게로 가기 시작했다.
이론 씨봉알~ 이게 머여~~
장난두 아니구..... 믿을 수 없는 놈이다. 

유비 :   얼라려~~?
제갈이 놈이 부채질을 하니깐
종가게 쎈 바람이 불더니 조조군을 날리기 시작한다.
흠...
자쉭 숨기는게 많더니만 몬가 있었구나...
조조군이 정신없이 뗘다닌다...
자쉭!~~ 이걸 노렸구나
귀여운 넘~~ 이따가 한번 안아주야겠다..... 

적벽대전때의 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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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의 : 바로 그거다 나두 파초선을 써야겠다

장료 :   사마의님이 맛이 가셨나부다
갑자기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한다
왜저러는지 모르겠다 설마 치메는 아니겠지?

사마의 : 에라이 쒸 바람아 제발 불어라~~

장료 :   아무래도 사마의님이 진짜로 치메에 걸리셨나부다
괴성을 지르며 부채질을 한다
치료해 드려야겠다
일단 마취제부터 에있!!!

사마의 : 저넘이 미쳤나부다
나한테 청산가리 주사를 꽂으려 한다
으아악!! 안돼~~

장료 : !!!

제갈양 : 저 아래쪽에서 사마의 넘이 이상한 짓을 하고 있다
자세히 보니 그건 부채였다~
이넘이 나처럼 파초선을 쓰려고 하는구나
역쉬 보통이 아니다
그놈이 어떤 새끼의 머리쪽으로 부채를 종가 세게 부친다~ 

사마의 : 손에 들고있는 무기로 있는힘을 다해서 저넘의 대가리를 찍었다
??
근데 저넘의 머리에서 피가 나오지 않는다~
씁헐!!
내가 손에 들고 있는건 부채였구나~
으흑 난 이제 죽음이다~~

효과음(또 엑스트라) : 휘이잉~

장료 : ????

사마의 : !!!!

제갈양 : 이럴수가 정말로 바람이 불다뉘...
그것도 비까지 몰고온 태풍이다!!
으흑~ 사마의넘을 잡긴 틀렸구나

편의상 삼국쥐에선 위연이 조자룡으로 나오게 되니 삼국지 구독자 여러분 이해해 주시길..

사마의 : 모두 절벽에서 빠져나가라!!

장료 :   사마의님이 치매에 걸린게 아니었다
역쉬 대단한 분이다 부채로 불을 끄다니...

조자룡 : 살았다 미친 대갈이넘 꼭 복수하리라~

제갈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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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10월부터 한렉유머에 loba님이 올리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