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쥐98!!
유비, 관우, 장비, 제갈공명의 감춰진 실랄한 내면.
실제 삼국지와는 다른 각색된 픽션입니다.
너무나 방대한 스토리를 줄이려다 보니 실제 삼국지의 내용과는
판이하게 다른 부분도 있을겁니다. 거의 제 두뇌에서 나온 내용이라고
여기시고, 실제 삼국지와 내용이 다르다고 욕하지는 말아주시길.....
뉴스그룹 한렉유머에만 올립니다. -----화성-----

삼국쥐98! 1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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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 요즘 유비놈 승승장구다..... 손권이 여동생까정 보쌈해오다뉘...
        간땡이가 붰다. 씹땡이가 안그래도 손권이 놈이 노리구 있었는데,
        벌집을 건드리다뉘.... 또라이 자쉭 그래두 좋다구 맨날 히죽거리면서
        종가게 좋아한다. 저놈은 분명히 손권이 한테 거세당할 꺼다....

유비 : 요즘 기분이 날아갈꺼 같다. 짝사랑하던 손권이놈의 여동생을 기냥
       냅다 보쌈을 해와버렸다. 요년이 앙탈을 부리지만 속을론 종가 좋아하는
       거 같다. 흐흐흐~~ 근데 제갈이 놈이 맨날 종가 꼰 눈으로 야린다. 씁헐~
       아무래두 내 여잘 노리는 거 같다. 기생오래비같이 생겨가지고 여자를
       밝히다뉘... 건들기만 하면 뽕알을 뽑아줄꺼다...
       기냥 죽음의 '세가지 중국식 고문'을 행해주리라!!~~~ 푸헹헹~~
       관우놈하고 장비놈은 종가 죽음으로 부러운 눈빛으로 쳐다본다. 자쉭덜~

관우 : 요즘 소문이 종가 않좋다... 손권이 놈이 날 노린다는 말이 들린다.
       왜 그럴까? 알수없다... 그건 그렇구 유비 씹땡구리가 완존 기름을
       들이 부었다. 손권이 놈 여동생을 보쌈하다뉘... 개생끼가 내 입장은
       아예 처절히 밟아버린다. 손권이 놈 분명히 죽음으로 뚜껑 열릴꺼다..
       유비 십쉐이는 그래두 좋다구 침 질질 흘리면서 정신 몬 차린다....
       나의 사랑스런 청룡도가 살포시 떨었다...

장비 : 유비 호모놈이 어디서 종가 뽀사시한 아가쉬를 업구 오더니 골방에
       가두고 종가 즐거워한다. 이 씁헐놈이 여자를 묶어 놓구 채찍으로 막
       때리면서 즐거워하는 그런 거 아냐? 역쉬 변태 놈이다....
       관우 놈두 열받아서 종가 죽음으로 떨리는 표정으로 야리구 있다.
       인제 유비 저놈은 죽었구나. 아마두 똥구녕에 화살이 한 100개쯤 자리를
       잡게 될꺼 같다... 처절한 죽음을 맞이 하리라.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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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 손권이 놈이 드디어 관우를 노리구 암살자를 보냈다구 한다. 씁헐놈~
        또라이 유비놈을 죽이라구 할것이지 왜 관우를 치라구 한지 모르겠다.
        그래두 지 동생을 댁구 있으니 맘이 약해졌나부다.... 어쨌든 관우놈이
        조심해야 할꺼 같다. 상대는 여몽이라는 눈깔찌르기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놈이라구 한다. 안그래두 관우놈은 눈깔이 열라 큰데.....
        세상에 눈이 귀까정 째진 놈이 어딨냐.... 괴물 관우놈.......
        관우놈두 소문을 들었는지 아침부터 손가락 단련 운동을 하구 있다.
        븅신~~ 청룡도로 기냥 베버리면 될껄 쫀심은 있어가지구...
        그건그렇구 종가 열받는 유비놈은 완존 여자 땜시 맛이 갔다...
        저놈은 기냥 죽던지 말던지 냅둬야 겠다...

관우 : 종가 디러분 소문을 들었다. 손권이 놈이 날 죽일라구 암살자를 보냈단다.
       씹땡끼가 유비놈을 죽일것이지 왜 날 죽일라구 하냐~~ 근데 암살자놈이
       눈깔찌르기의 대가라구 한다. 내 눈이 큰걸 알구 노린거다... 잔인한 놈..
       그러나.. 나도 어릴적엔 눈깔찌르기를 꽤나 구사하던 놈이다. 흠...
       눈깔찔르기로 답해주마!!~~ 손가락 힘을 기르기 위해서 아침부터 연습을
       했다. 한손으로 찌르기! 두손으로 찌르기! 막고 찌르기! 등등....
       장비놈도 날 응원하나부다 비장한 표정으로 연습하는 날 바라보구 있다...

장비 : 아침부터 갑자기 관우놈이 눈깔찔르기 연습을 한다.... 손가락끝에
       죽음의 살기가 서려있다. 허공을 가르는 무시무시한 악마의 손가락을 보고
       있으니 나의 눈깔 막 아파오는거 같다... 진짜로 무시무시하다...
       분명히 유비 씹땡끼를 처단하려는 것이다.... 인제 유비놈은 처절하게
       악마놈한테 터미네이트 될꺼다.... 종가게 밉던 관우놈이 순간 듬직하게
       보이길래 학실하게 처단하라는 뜻으로 눈빛을 날렸다...
       난 유비놈의 똥구녕에 자리잡을 화살을 잘 닦아 놓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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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 : 며칠을 눈깔찔르기 연습을 했을까? 어느날 드디어 여몽이라는 놈한테
       대결장이 날라왔다. 그놈 암살자라 했지만 그래두 눈깔찔르기 승부사답게
       1 대 1로 붙자구 한다. 븅신~ 겁없는 생끼같으니라구... 그동안의 연습
       로 난 달리는 개생끼의 눈깔두 찔를수 있는 실력이 되었다. 인제 그 놈의
       눈깔은 벌판을 뒹굴게 될것이리라... 쿠쿠쿠~~ 악마의 손을 깜보다뉘...

제갈량 : 아니나다를까 여몽이라는 암살자에게서 편지가 날라왔다. 역시
       관우놈을 노린 것이다. 그래두 갑자기 나타나 찔르는 비겁한 놈은
       아니라서 다행이다. 그런데 암살자로 온 놈인 만큼 실력은 무서울 것이다.
       근데두 관우놈은 머가 좋다구 종가 편지를 읽으면서 계속 실실 쪼갠다.
       요 며칠간 죽음의 연습을 했었다. 오늘 아침엔 달려가는 개를 쫓아가
       눈깔을 막 찔러대는 잔인한 모습까정 보여줬다. 불안감에 몬 이겨
       대가리가 어케 됐나부다. 알구 보면 저놈두 종가 불쌍한 놈이다. 븅신같은 또라이
       유비놈한테 붙잡혀서 이꼴 당하는거 보면 저렇게 이상해질만두 하다싶다..
       그건 그렇구 좀 불길한 예감이 든다.... 흠.....

장비 : 관우놈이 오늘은 아침부터 좀 이상하다. 동네개의 눈깔을 막 찔러대질
       않나 무슨 편지를 받구 종가 좋아서 히죽거리질 않나.....
       혹시 어쩌면 오늘 유비놈을 처단하려나부다...홀~~ 며칠 뜸들이더니
       드디어 재수없는 유비놈을 처절하게 다루겠군.... 신난당~~~
       근데 공맹이는 알수없는 표정을 하구 있다. 종가 관우놈을 재수없는
       눈초리로 야리고 있는데 혹시 저놈 유비놈한테 미리 꼬질르는 거 아냐?
       만약 그러면 내가 화살을 똥구녕에 자리잡게 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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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몽 : 며칠 동태를 살피다가 관우놈한테 한판 붙자구 편지를 보냈다.
       원래는 자고 있을때 나의 사랑스런 죽음의 눈깔찔르기 살법으로 기냥
       눈깔을 찔를라구 했는데, 저놈이 계속 눈깔찔르기 연습을 하구 있는걸보니
       승부사의 피가 용솟음쳤다. 도저히 1 대 1로 붙지 않고는 기냥 넘어갈수
       없는 그런 욕구가 불같이 일었다. 그래서 대결장을 보냈다.
       흠...놈의 손가락을 피해서 나의 논깔 찔르기 살법을 구살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흥분되는거 같다...... 관우놈 댐벼라.....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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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10월부터 한렉유머에 loba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소설 三國演義
第001 - 019回 桃園結義, 除董卓, 三讓徐州, 斬呂布
第020 - 038回 煮酒論英雄, 千里走單騎, 滅袁紹, 三顧茅廬
第039 - 059回 長板坡, 赤壁之戰, 三氣周瑜, 戰馬超
第060 - 080回 入西川, 逍遙津, 取漢中, 失荊州, 魏蜀稱帝
第081 - 105回 彝陵之戰, 七擒孟獲, 六出祁山,
第106 - 120回 九伐中原, 破西蜀, 三分歸一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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