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년, 조조가 한중을 평정하자 여기에 상용군이 분립됐다.
219년, 촉의 유봉과 맹달은 위의 영토인 상용군을 공략해 태수 신탐이 그대로 촉의 태수가 됐다. 하지만 맹달이 다음해 위에 항복해, 위는 상용의 3군을 합병해 신성군을 만들어, 맹달을 태수로 둔다.
228년, 위를 배반한 맹달이 사마의에게 죽자 또 상용군이 분립됐다.
▶ 상용성 - 익주 한중군에 속한 성. 한중왕에 즉위한 유비가, 유봉과 맹달을 보내 이곳을 공격하게 하였다. 다음 해 맹달이 위나라에 항복하자 위는 상용의 3군을 합병해 신성군을 만들고 맹달을 이곳의 태수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