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제(張梯) 236~280
  
▶ 오(吳)의 신하로 최후의 승상(丞相)이었다. 진의 사마염(司馬炎)이 대군을 끌고 쳐들어왔을 때 최선을 다하여 싸운다. 심영등에게 항복을 권유받았으나 '국난을 위해 죽는다'라 하며 적의 진영에 뛰어들어 전사했다.

▶ 동오의 대장. 오가 망할 때 승상우로 진의 침공을 받았는데, 몇 번 항전에 실패하자 도망하라는 권유를 물리치고 <미구에 망하리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마는 국난을 당하여 어찌 안연히 있겠느냐>고 나가 싸우다 난군 중에서 죽었다. 진제는 그 자손에게 봉작을 내렸다.

▶ 출생:불명-사망:280년, 고향:형주 양양군, 소속:오나라

오나라 최후의 승상이다. 진나라가 군사 50만을 필두로 진격해 오자 황제 손호(孫浩)의 하명을 받아 스스로 장수가 되어 10만 병력을 이끌고 대응했다. 그러나 속절없이 깨지는 오나라 병사들. 이에 제갈탄(諸葛誕)의 아들로 오나라에 인질로 잡혀와 전투에 참가하고 있던 우장군 제갈정(諸葛정)이 다가와 장제에게 아뢰었다.

"동오는 장차 망할 것입니다. 달아나 숨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그러나 이미 삶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있던 장제는 이렇게 대답했다.

"오나라가 곧 망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자나 똑똑한 자나 모두 짐작하고 있는 바이다. 이제 군주와 신하가 모두 항복하는 치욕을 당할 것인데, 국난을 당하여 죽는 신하가 없다면 어찌 또한 욕이 되지 않겠는가."

장제는 이런 말을 남긴 후, 옆에 좌장군 심영(沈瑩)과 함께 전선으로 말을 달려 진나라 병사들과 싸우다 장렬하게 전사하고 말았다. 삼국지연의에 장제의 행동을 기리는 시가 전한다.

杜豫巴山見大旗(두예파산견대기) : 두예가 파산에 큰 깃발을 보이니
江東張悌死忠時(강동장제사충시) : 강동의 장제가 충을 다하며 죽는 때라
己棄王氣南中盡(기기왕기남중진) : 이미 왕조의 기운이 버려져 남중이 다하였는데
不忍偸生負所知(불인투생부소지) : 맡겨진 소임을 알고 구차하게 살기를 바라지 않았네


소설 三國演義
第001 - 019回 桃園結義, 除董卓, 三讓徐州, 斬呂布
第020 - 038回 煮酒論英雄, 千里走單騎, 滅袁紹, 三顧茅廬
第039 - 059回 長板坡, 赤壁之戰, 三氣周瑜, 戰馬超
第060 - 080回 入西川, 逍遙津, 取漢中, 失荊州, 魏蜀稱帝
第081 - 105回 彝陵之戰, 七擒孟獲, 六出祁山,
第106 - 120回 九伐中原, 破西蜀, 三分歸一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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