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위(典韋) 160~197 진류 파병 출신
  
▶ 조조(曹操) 최고의 맹장 중 한사람이다. 팔의 힘이 무척 뛰어나서 80근이나 되는 쌍철극(雙鐵戟)을 잘쓰며 악래(惡來)라 불리웠다. 항상 조조의 측근에서 시위했으며 허저(許渚)와 함께 호위군(虎位軍)을 이뤘다. 많은 전투에 참가하여 공을 세웠으나 완(宛)성에서 장수(張繡), 가후(賈珝)의 모략에 빠져 맨손으로 조조를 무사히 탈출 시키고 난군 중 화살을 맞아 죽는다.

▶ 출신지 : 진류군 기오현, 직위 : 사마 - 도위 - 교위

자(字)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용모가 당당하고 완력이 세며, 강한 지조와 의협심을 가진 인물이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진류태수 장막의 부하였으나, 진지 군사와 충돌해 수십 명을 죽이고 산중으로 도피생활을 하던 중, 마침 호랑이를 쫓고 있는 광경이 하후돈에게 띄어 조조에게 추천된다. 그후 여포에게 두 번이나 포위당한 조조를 구해냈으며 황건적 토벌 때에는 허저와 단기필마로 싸워 승부가 나지 않았다. 이에 조조는 일부러 져주라고 명령한 뒤, 결국 허저를 유인해 함정에 빠뜨려 아군으로 만든다.

완에서 장수(張繡)가 항복하자 전위는 조조와 함께 그곳에 주둔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참모 가후의 책략으로 조조를 기습한다. 이때 전위의 무용을 두려워해 미리 부관 호거아에게 명령하여 그를 술에 곯아 떨어지게 하고, 무기인 쌍철근도 빼앗아 두었다. 이상한 기미를 눈치챈 전위는 조조를 도망가게 하기 위해 정문에서 사자처럼 분전한다. 수십 군데나 상처를 입으면서도 조금도 기가 꺽이지 않고, 적병 두 명을 양팔에 끼고 죄어 죽였으나, 상처가 깊어 입을 벌리고 눈을 부라린 채 큰 소리로 적에게 고함지르다 장렬한 최후를 맞는다. 무음으로 도망간 조조는 전위의 소식을 듣고는 대성통곡했다 한다.

전위는 매우 충직하며 신중했고, 항상 낮에는 종일 조조 곁에 서서 대기했다. 조조는 훗일을 돌아볼 때 '내 생애 애석한 것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봉효를 잃은 것이며, 하나는 전위를 잃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다.


소설 三國演義
第001 - 019回 桃園結義, 除董卓, 三讓徐州, 斬呂布
第020 - 038回 煮酒論英雄, 千里走單騎, 滅袁紹, 三顧茅廬
第039 - 059回 長板坡, 赤壁之戰, 三氣周瑜, 戰馬超
第060 - 080回 入西川, 逍遙津, 取漢中, 失荊州, 魏蜀稱帝
第081 - 105回 彝陵之戰, 七擒孟獲, 六出祁山,
第106 - 120回 九伐中原, 破西蜀, 三分歸一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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