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계 욕금고종(欲擒故縱)
  
▶ 공전계란 전투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술을 말한다. 공격과 방어는 서로 상대적이기는 하나, 서로 없어서는 안될 보안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다. 다만 적을 알고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면 백전백승할 수 있다.

▶ 제16계 욕금고종(欲擒故縱):잡으려면 먼저 놓아준다.

추격이 너무 지나치면 적의 반격을 받는다. 쫓겨가는 적은 그 세력이 이미 약해져 있는 것이다. 적은 놓치지 않을 정도로 그 뒤를 쫓아야 한다. 너무 바짝 몰아 붙여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힘을 소모시키고 그 투지를 와해시켜 지리멸렬해지기를 기다렸다가 붙잡도록 해야 한다. 천천히 대응하고 세심하게 실행하여 적을 와해시켜야만 우리 쪽에 피해가 적고 유리하다.

여기서 놓아준다는 것은 적을 내팽개쳐 버린다는 뜻이 아니라, 뒤를 쫓는 방법을 다소 느슨하게 하라는 뜻이다.

궁구(窮寇), 즉 궁지에 몰린 적은 쫓지 말라고 손자(孫子)가 말한 것도 바로 이런 뜻이다.

쫓지 말라는 것은 뒤를 쫓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너무 지나치게 적을 몰아붙이지 말라는 뜻이다.

중국의 삼국시대 제갈량이 일곱 번 잡았다가 일곱 번 놓아주는 이른바 칠종칠금의 계략을 썼는데, 이것은 곧 그렇게 함으로써 적장 맹획(孟獲)의 뒤를 쫓아, 그때마다 지역을 넓혀 간다는 계략이었다.

일곱 번 놓아주는 그의 속셈은 영토의 확대에 있었던 것이며, 맹획을 하나의 본보기로 하여 다른 민족들을 항복시켜 나갔던 것에 불과한 것이었다.


▶ 제 16계 욕금고종 - 상대방의 마음을 잡아라

적은 추격당해 퇴로가 막히면 맹렬한 반격을 가할 수 있다. 그러나 한 줄기 활로를 터 주면, 오히려 그 기세를 약화시킬 수 있다. 추격할 때는 적을 바싹 뒤쫓기만 해야지 추월해서는 안된다. 이렇게 해서 적으로 하여금 체력을 소모하도록 하고 그 투지를 약화시켜 병력이 분산되는 틈을 타서 체포하도록 한다. 이와 같이 용병을 한다면 유혈을 방지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수괘의 원리로서 적에게 한줄기 희망을 주는 방법이다.

▶ 추격할 때 너무 거세게 하면 적의 반격을 받는다는 의미이다. 쫓겨가는 적은 그 세력이 이미 약해져 있으므로 놓치지 않을 정도라야 한다. 상대방의 힘을 소모시키고 지리멸렬해지기를 기다린다면 붙잡기가 더욱 쉽기 때문이다.

제갈량이 남만의 맹획을 일곱 번 잡았다가 일곱 번 놓아주는 이른바 칠종칠금의 계략을 썼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적장 맹획의 뒤를 쫓아, 촉나라의 지역도 넓혔다. 일곱 번 놓아주는 그의 속셈은 영토의 확대에 있었던 것이며, 맹획을 하나의 본보기로 하여 다른 민족들을 항복시켜 나갔던 것에 불과한 것이었다.


소설 三國演義
第001 - 019回 桃園結義, 除董卓, 三讓徐州, 斬呂布
第020 - 038回 煮酒論英雄, 千里走單騎, 滅袁紹, 三顧茅廬
第039 - 059回 長板坡, 赤壁之戰, 三氣周瑜, 戰馬超
第060 - 080回 入西川, 逍遙津, 取漢中, 失荊州, 魏蜀稱帝
第081 - 105回 彝陵之戰, 七擒孟獲, 六出祁山,
第106 - 120回 九伐中原, 破西蜀, 三分歸一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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