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ㆍSK건설 컨소시엄 공동설립

(주)펜타포트는 대한주택공사와 SK건설 컨소시엄(SK건설,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계룡건설, 지방행정공제회, 신한은행, 농협중앙회, 대우증권, 재향군인회, 건원건축, 건원엔지니어링, RFC, 현대백화점 등 14개사)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사업주체인 ㈜펜타포트개발은 주거, 업무, 상업, 문화위락, 수변공간의 5대 기능을 갖춘 펜타포트 복합단지 개발을 위해 천안시와 아산시로부터 사업승인 및 건축허가를 받았다.

SK건설,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계룡건설이 시공하며 복합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장재천을 개발해 친환경 수변공간을 조성한다. 복합단지 내에는 66층, 45층, 41층 주상복합아파트 3개동 793세대를 비롯하여 백화점, 쇼핑몰, 오피스 빌딩(51층)이 들어서게 되며 1차로 천안불당 주상복합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51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인 사이클론 타워는 사무실, 학원, 헬스클럽, 병원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서울 여의도의 63빌딩 보다 높다. 펜타포트 복합단지는 연면적 56만5000여㎡(17만여평)로 충청지역발전 랜드마크 역할이 확실시 된다. (대전일보 2007-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