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안정세, 충남은 소폭 상승

이번주 대전 아파트값은 안정(0.00%)세를 보였다. 규모별로는 소형이 0.02% 올랐으나 중대형이 0.02%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중구가 0.04% 오른 반면 유성구는 0.05% 떨어졌다. 그 외 지역은 보합권이다.

중구 유천동 장미시영 56㎡형은 이번주 200만~500만원 가량 올라 6500만~6750만원 선에서 거래됐다. 유성구 신성동 대림두레 102㎡형은 이번주 200~500만원 떨어져 1억3000만~1억5500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대전 아파트 매매시장 안정세]]

충남지역 아파트값은 이번주 0.02% 올랐다. 공주시(0.53%)가 상승장을 이끌었다. 반면 거래가 끊기면서 서천군과 계룡시는 각각 0.47%, 0.18% 하락했다.

공주시 신관동 대아곰나루 89㎡형은 이번주 500만원 가량 올라 9500만~1억원 선에서 시세를 형성했다. 반면 계룡시 두마면 신성 미소지움 1차 142㎡형은 같은 기간 1000만~1500만원 가량 내려 1억8800만~2억원 선에서 나온다.

이번주 충북지역 아파트값은 청주시(0.21%)의 상승세에 힘입어 0.13% 올랐다. 청주시 산남동 계룡리슈빌 128㎡형은 5000만원 가량 올라 3억600만~3억1600만원 선에서 시세를 형성했다.

[[대전 전셋값 약세]]

이번주 대전 아파트 전셋값은 0.13% 내렸다. 대덕구 송촌동 선비마을 3단지 105㎡형은 이번주 500만원 가량 떨어져 1억500만~1억2300만원 선에서 거래됐다.

충남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0.03% 떨어졌다. 반면 충북지역은 0.04% 상승했다. 이 두 지역은 일부 단지에서 등락이 있었을 뿐 전반적으로 보합권을 유지했다. (중앙일보 200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