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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기타 단군릉  평양특별시 강동군 문흥리 nkmhjpyungyang
 
이 무덤은 북한이 고조선의 시조인 단군과 그의 부인의 무덤이라고 주장하는 유적이다. 이 무덤은 평양시 강동군 문흥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4년에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갖추어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다음은 북한에서 주장하는 단군릉에 관련된 내용들이다. 

"단군은 5011년 전(1993년 현재)에 평양에서 태어나 25살 때인 기원전 2993년에 평양에 도읍하고 이름을 동방의 해 솟는 나라라는 의미에서 '조선'이라 지었다. 현재 단군릉 앞의 계단 아래단에는 '단군릉개건기념비'가 세워졌다. 
 
단군릉은 동방의 첫 국가를 세운 자랑스러운 우리 민족의 시조능답게 고조선과 고구려의 전통적인 무덤형식을 살려 돌무덤으로 웅장하게 만들었다. 개건연대를 상징하는 1994개의 화강석을 다듬어 9개의 단으로 높이 쌓아 올렸으며 주위에 여러 가지 조각상들을 놓아 능의 품위와 위엄을 한층 돋구었다. 
 
단군릉의 밑단 한 변의 길이는 50m이며 높이는 22m이다. 한번에 10여 명의 사람들이 들어가 볼 수 있는 무덤칸 안에는 단군과 그 왕비의 유골이 영구 보존되어 있다. 단군릉의 앞과 주위의 넓은 마당에는 상돌과 향로, 범, 망주석, 석등, 검탑 등이 크게 만들어 세워져 있다. 
 
능의 네 귀에는 우리 나라의 용맹한 범을 형상한 큰 돌범들이 단군릉을 옹위하는 듯 서 있으며 그 아랫단 네 귀에는 고조선의 대표적 무기인 비파형단검을 형상한 검탑이 있다. 
 
단군릉 앞의 낮은 단과 계단의 양켠에는 단군의 네 아들들과 8명의 측근 신하들이 호상을 서는 모습으로 형상되어 세워져 있다. 이 조각상들은 그들이 각기 맡은 직무에 따라 다른 얼굴모습과 차림으로 형상되어 있다.
 
우리 민족의 원시조인 단군에게는 맏이 부루, 둘째 부소, 셋째 부우, 넷째 부여의 네 아들이 있었다. 그들은 반만년 전에 이 땅에 태어나 아버지인 단군을 도와, 혹은 단군을 뒤이어 갓 건국된 고조선의 기틀을 완비하고 동방의 문명 부강국으로 다져나가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네 아들의 돌조각상은 우람한 체구와 크고 열기 있는 눈에 용맹과 위엄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세부를 생략하고 굵직굵직하게 형상하여 고전미를 살렸으며 그것이 범가죽을 그대로 입은 의상과 어울려 당시의 시대상을 잘 나타내고 있다. 

우리 나라 최초의 고대 노예소유국가였던 고조선에는 최고통치자인 단군 밑에 '가'들의 귀족민주주의적 평의기구가 있었다. 호가, 마가, 우가, 웅가, 응가, 노가, 학가, 구가 등의 8가를 비롯한 여러 가들은 이 평의기구의 성원이면서 동시의 중앙관청의 고위 관직자로서 각각 해당한 부문을 맡아보았다.
 
단군의 아들들 가운데서 맏아들 부루는 호가(후에 용가)로서 여러 가들의 사업을 총괄하였고, 둘째 아들 부소는 응가로서 형벌을 맡았으며, 셋째 아들 부우는 노가로서 보건사업을 맡았다. 그리고 넷째 아들 부여는 한 개 지방을 맡아서 통치하였다. 
 
여기에 세워진 단군의 신하들도 8가 관직을 맡아 활동하였다. 신지는 마가로서 문서를, 치우는 웅가로서 국방을 고시는 우가로서 농업생산을, 주인은 학가로서 도덕윤리를, 여수기는 구가로서 지방관통솔의 임무를 각각 담당하였다. 이밖에 팽우는 국내의 산천을 다스리는 일을 맡고, 해월은 수공업을 맡았으며, 비천생은 남부지방을 통치하였다. 단군릉은 오르내리는 계단의 입구에는 고대풍을 살려 자연돌 형식으로 세운 서로 다른 높이의 문기둥이 서 있다. 문구역의 동쪽 켠에는 단군의 기적비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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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년표Map BC -AD 1 -600 -1000 -1500 -1800 -1900 -1950 -1980-현재 (1945년이후 10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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