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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는 1930년대에 전국 제일의 소래염전이 들어서고 국내 유일의 협궤열차가 다니는 수인선이 개통됨에 따라 발전하게 된 어촌 마을이다. 소래를 찾는 사람들의 즐거움은 무엇보다 철교를 이용해 바다를 건너는 것인데 소금과 쌀을 실어 나르던 수인선은 이제 폐선이 되었지만 아직도 협궤열차의 옛 추억을 되새겨보려는 사람들로 늘 붐비고 있다. 또한 생새우와 육젓, 추젓 등 온갖 젓갈류를 싸고 푸짐하게 구입할 수 있고, 사시사철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skd-kors2015-011 인천 소래포구


소래포구는 1930년 일제강점기 천일염(天日鹽)을 일제가 수탈하기 위한 수단으로 수인선 철도를 건설하면서 작업하는 인부들과 염부꾼(염전에서 일하는 사람)을 실어나르기 위한 나룻배 1척을 최초로 소래포구에 정착하기 시작한 것이 시초가 되어, 1937년 국내유일의 협궤열차가 다니는 수인선이 개통됨에 따라 발전된 마을로 소래포구는 수도권지역에서 자가용 등을 이용하여 한시간이면 도착하여, 높은 빌딩과 복잡한 도심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바다 내음이 물씬한 서해의 아름다움과 70여년이 넘은 재래포구의 낭만과 정취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소래포구는 실제 어선이 인접할수 있는 정박시설을 갖춘 재래어항으로서 밀물시간에 맞추어 300여척의 어선이 포구에 드나들며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들이 현장에서 경매가 이루어지면, 인접한 재래어시장을 통해 소래포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소래에서 구입한 해산물은 출항어선이 바다에서 갓 잡아올려 싱싱함은 물론, 산지에서 직접 구입하기 때문에 저렴하기까지 하여 매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백화점과 같은 곳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상인과의 가격흥정과 덤을 실랑이하는 모습과 포구의 정취를 만끽하면 회를 즐기는 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 inchunsea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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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년표Map (1945년이후 10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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