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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보길면 보길도에 있는 예송리해수욕장은 천연기념물 제40호로 지정된 예송리 상록수림은 원래 동남풍(주로 태풍)을 막기 위한 방풍림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애초에는 바닷가를 따라 1.5㎞의 길이로 늘어서 있었으나 지금은 약 740m로 줄었다. 이 숲에서는 후박나무·붉가시나무·생달나무·감 탕나무·동백나무 등과 같은 상록활엽수가 가장 흔하지만, 상록침엽수인 곰솔 (해송)과 낙엽활엽수인 팽나무·작살나무·누리장나무 등도 군데군데 눈에 띈다.

마을 뒤편에 있는 당숲도 울창하고도 아름답기로는 이 상록수림에 뒤지지 않는다. 숲의 면적은 크지 않지만 수백 년 동안 주민들이 서낭신을 모시는 신 성한 숲으로 보호해온 덕택에 원시적인 자연상태는 바닷가의 상록수림보다 훨 씬 더 낫고 보기도 좋다. 그리고 선착장 건너편의 예작도에도 천연기념물 제338호로 지정된 감탕나무가 한 그루 있다. 수령이 250년쯤 되었다는 이 나무 는 높이가 8.5m에 가슴높이의 둘레가 2.4m나 되고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서 만 든 그늘의 지름만도 25m나 되는 노거수(老巨樹)이자 신목(神木)이다. 이처럼 나무와 숲이 좋은 예송리의 해변에는 갯돌이라 불리는 검푸른 빛깔의 조약돌이 깔려 있어 파도가 드나들 때마다 ‘자그르르, 쏴아 자그르르’하는 해조음(海 潮音)을 들을 수 있다. 이 갯돌해변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완도팔경 중 하나에 꼽힐 만큼 아름답고 화려하다.

여름 피서철에는 해수욕도 즐기며 적자산에 올라 삼림욕도 겸할 수 있어 해돋이, 해수욕, 삼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겨울바다여행겸 산행맛을 볼 수가 있다.   (junnam)

교통
호남고속도로 광산IC(13번 국도) →나주→해남→완도대교→완도항
완도항 - 보길도선착장
※ 모든 배들이 차량 선적도 가능하다. 또한 계절과 날씨, 또는 승선 인원에 따라 여객선의 출항 시간이 바뀌거나 결항하기 십상이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에는 운항 편수가 크게 증가하고 출항 시간의 변동도 매우 심하다. 그러므로 사전에 전화로 완도항이나 해당 선사에 반드시 확인하는 게 좋다.
보길면소재지이자 선착장이 자리한 청별리에서 예송리행 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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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년표Map (1945년이후 10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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