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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처물동굴 인근에서 발견해 2009.6.16일 공개한 새로운 용암동굴인 가칭 `월정 남지미동굴` 생성물]


제주 세계유산지구서 용암동굴 또 발견
종유관ㆍ석주ㆍ동굴산호 빼곡..경관 빼어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지구인 제주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용암동굴이 또 발견됐다.

지난 4월부터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일대에서 미발견 동굴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추조사를 해 온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지난주 당처물동굴 인근에서 그동안 외부에 드러나지 않았던 새로운 용암동굴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당처물동굴에서 40∼60m 떨어져 있는 이 용암동굴은 길이 100m 이상, 너비 5m 내외, 높이 1.5∼2m 규모이며, 용암에 의해 동굴이 형성된 이후에 지표면을 덮고 있는 패사층이 빗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탄산칼슘성분이 내부로 유입돼 석회동굴의 형태를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동굴 안에는 종유관, 용암종유, 석순, 석주, 종유석, 동굴산호, 용암곡선 등이 빼곡해 당처물동굴처럼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만장굴부터 당처물동굴 주변에 대한 지구물리탐사를 실시했던 배재대 손호웅 교수 연구팀은 "당처물동굴이 있는 구좌읍 월정리 해안의 저지대에 새로운 동굴이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탐사 결과를 밝힌 바 있다.

제주시 동부지역에는 30만년 전에서 10만년 전 사이에 조천읍 선흘리 '거문오름'에서 수 차례 분출된 다량의 현무암질 용암류(熔岩流,lava flow)가 경사진 지표를 따라 북북동 방향으로 해안까지 13㎞ 가량 흘러가면서 수많은 용암동굴을 만든 것으로 학계는 보고 있다.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굴만도 벵뒤굴(해발 300m, 길이 4천480m), 만장굴(해발 84m, 길이 7천420m), 김녕굴(해발 57m, 길이 705m), 용천동굴(해발 30m, 길이 2천470m), 당처물동굴(해발 12m, 길이 110m)이 있다. (연합뉴스)

제주 제주시 조천읍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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