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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10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산방산은 산 속에 방처럼 굴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 자체의 모양이 특이할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바라보는 해안경관이 뛰어나 많은 이들이 찾는다. 산방굴 안에는 천장에서 수정 같은 물이 떨어져 신비롭게 고이는 까닭에 수도승이 불상을 모셔놓고 수도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고려 말 고승 혜일도 산방법승이라 하여 이곳에서 수도를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jejuseaside


▶ 명승 제77호 제주 서귀포 산방산 (濟州 西歸浦 山房山)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16번지 일원 

 

산방산은 제주 서남부 지역의 평탄한 지형 위에 우뚝 솟은 타원형의 돔형(dome) 화산으로 한라산, 성산일출봉과 함께 제주의 3대 산으로 불리우며, 구름이 주위를 감싸 안으면 비가 내린다는 신비스런 분위기의 영산으로 옥황상제가 한라산의 봉우리를 뽑아 던져 만들었다는 전설 등이 전해진다. 특히, 산방산 서남쪽 중턱에 암벽 속으로 깊이 파인 산방굴이 있는데 이 굴에서 바라보는 용머리해안 풍경과 해넘이 경관이 뛰어나다.

 

명승 및 문화재보호를 위해 공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리 및 학술 목적 등으로 출입하고자 할때에는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 출입할 수 있다.


▶ 태초의 제주와 조우하다,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216번길

 

제주도는 섬 전체가 ‘화산학의 교과서’로 일컬어지는 세계적 지질 자원의 보고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2년 국가지질공원에 선정됐다.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은 태초의 제주와 조우하는 탐방로다. 용머리해안을 중심으로 산방연대와 산방굴사를 둘러보는 A코스, 사계포구를 거쳐 마을 안길을 걷는 B코스, 산방연대에서 황우치해변을 따라가는 C코스로 나뉜다. 제주도가 태동하던 때의 맥박 소리에 귀 기울이며, 가늠조차 할 수 없는 시간이 켜켜이 쌓인 태초의 제주를 만나보자. 송악산은 해안 절벽 위로 둘레길이 조성된 또 다른 지질 명소이며, 산방산탄산온천은 온종일 걷느라 쌓인 피로를 풀기 좋다. 제주도의 푸른 밤이 아쉽다면 포레스트판타지아를 찾아보자. 산방산 인근에 있는 제주추사관과 제주신화월드도 가볼 만하다.  Visitkorea (April,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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