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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m349 박연폭포 북한 천연기념물 388호  개성시 박연리 nkmhjgesung
 
개성시 북부 박연리에 있는 폭포. 높이 37m, 너비 1.5m. 폭포는 우리 나라에서 아름답기로 이름난 3대명폭의 하나이며 천연기념물 제388호로 지정되여있다. 아호비령산줄기의 성거산과 천마산사이의 험준한 골짜기로 흘러내리는 구슬같은 맑은 물이 선바위에 부딪쳐돌면서 박연에 담기였다가 바위벽으로 떨어지면서 폭포로 된다. 이 폭포는 다른 폭포보다 물이 떨어지는 속도가 빠르고 물소리 또한 요란하다. 그리고 뽀얀 안개를 일으키므로 풍치를 더 아름답게 한다. 
 
박연폭포란 이름은 바가지와 같이 생긴 담소에서 떨어지는 폭포라고 하여 지어진것이다. 중생대 유라기단천암군의 흑운모화강암이 깎이여 이루어진 박연폭포는 성거산과 천마산 사이의 골짜기를 따라 흘러내린다. 폭포우에는 너럭바위가 바가지모양으로 패워 이루어진 둘레 24m, 직경 8m, 깊이 5m 정도의 기묘한 못인 박연이 있고 그 가운데에 여러 사람이 앉을만한 크기의 선바위가 서있다. 
 
폭포밑에는 폭포수에 의하여 패인 둘레 120m, 직경 40m정도인 고모담이라는 못이 있다. 고모담기슭에는 물에 잠겨 웃부분만 나타낸 룡바위라는 둥근바위가 있다. 고모담의 서쪽언덕에는 범사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고모담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이 정자가 있는 바위아래로 감돌아 오조천으로 들어간다. 웅장한 폭포는 남쪽의 깎아지른듯한 벼랑과 사방에 병풍처럼 둘러선 층암절벽에 안기여있어 더욱 절경이다. 
 
봄철에는 진달래, 철죽, 벗, 살구, 돌배 꽃들이 만발하고 여름이면 짙은 록음속의 목란이 향기를 풍기며 가을이면 온 산천이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 철따라 폭포의 경치를 더욱 아름답게 하여준다. 주변에는 자연바위와 천마산과 성거산의 청량봉, 이달봉을 비롯한 험준한 산봉우리들을 련결하는 둘레 약 10km인 고려시기에 쌓은 대흥산성과 성의 북문, 관음사, 대흥사를 비롯한 고적들이 있다. 이 지대는 클락새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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