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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 명승  제45호  단양 석문(丹陽 石門)  충북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산20-35번지 등  kmyungsungskmhjchungbuk

「단양 석문(丹陽 石門)」은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 낸 자연유산으로 석회동굴이 붕괴되고 남은 동굴 천장의 일부가 마치 구름다리처럼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석문 자체의 형태도 특이하고 아름답지만, 석문을 통해 바라보는 남한강과 건너편 농가의 전경이 마치 사진 프레임을 보는 듯이 아름답다.

구름다리 모양의 돌기둥 자연경관자원 중 동양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으며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어 학술적 가치도 클 뿐만 아니라, 석문 안에 살았다는 마고할미의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등 희귀하고 아름다운 경승지이다.

▼ 도담삼봉 음악분수대에서 300m 정도 올라가면 전망대를 지나 수 십 척에 달하는 무지개 모양의 돌문이 나타나는데 신선들이 드나들고 천상의 선녀들이 하늘하늘 치맛자락을 휘날리며 노래를 불렀음직하다. 석문 우측 아래에는 작은 동굴이 있는데 굴속에 깔린 암석은 아흔 아홉 개의 논다랭이를 이루고 있다. 물이 담겨져 있어 농촌의 한적한 계곡의 논두렁을 연상케 하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 마고할미가 하늘나라에서 물을 길러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려서 비녀를 찾으려고 흙을 손으로 판 것이 99마지기의 논이 되었는데 비녀를 찾지 못한 논다랭이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비녀를 찾을 때까지 기다리며 농사를 지었다. 그 논을 옥전(玉田)이라 한다. 술과 담배를 좋아하던 마고할미는 일생을 이곳에서 보내다가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어서 바위 가 되었다. 지금도 긴 담뱃대를 물고 술병을 들고 있는 마고할미의 형상이 바위에 남아있다.>

석문에서 상류로 조금 더 올라가면 자라의 모습을 정교하게 조각해 놓은 듯한「자라바위」를 볼 수가 있으며 석문 부근의 절벽에는 측백나무들이 자라고 있어서 주변경치를 사시사철 푸르게 해주고 있다. (단양8경)

========석문(石門):단양 북쪽 12km 지점의 도담삼봉 하류에 있다. 남한강변에 높이 수십 척의 돌기둥이 좌우로 마주보고 서 있는 위에 돌다리가 걸려 있어서 무지개 형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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