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고전시인들
- 외국의 유명시인들
- Byron
- Byron 短詩
- Lara 1
- Lara 2
- Beppo
- Mazeppa
- The Dream
- The Giaour
- The Bride of Abydos 1
- The Bride of Abydos 2
- The Prisoner of Chillon
- Ode to Napoleon Bon...
- The Siege of Corinth
- Vision of Judgment
- Pilgrimage 01-
- Pilgrimage 02-
- Don Juan 00
- Don Juan 01
- Don Juan 02
- Don Juan 03
- Don Juan 04
- Don Juan 05
- Don Juan 06
- Don Juan 07
- Don Juan 08
- Pilgrimage 3-
Mobile Menu, Mobile Poems, Cyber World Tour, 한국 Korea Tour in Subkorea.com Road, Islands, Mountains, Tour Place, Beach, Festival, University, Golf Course, Stadium, History Place, Natural Monument, Paintings, Pottery, K-jokes, 중국 China Tour in Subkorea.com History, Idioms, UNESCO Heritage, Tour Place, Baduk,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J-Cartoons, 일본 Japan Tour in Subkorea.com Tour Place, Baduk,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History, Idioms, UNESCO Heritage, E-jokes, 인도 India Tour in Subkorea.com History, UNESCO Heritage, Tour Place,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Paintings, india
한시와 외국시
Mobile View (All Text) Mobile Poems Image - 240개
PC View (Sliding Up) PC type Poems Image - 120개
if logged in (Sliding Up + All Text) PC type Poems
Korean Poets, Foreign Poets, George Gordon Byron, PoemsTheme, Top300Poem, Top200Sijo, 방先生評譯, 노태맹評譯,
Cyber 詩堂 Best - 古典詩歌, 고사성어
PC View (Sliding Up) PC type Poems Image - 120개
if logged in (Sliding Up + All Text) PC type Poems
Korean Poets, Foreign Poets, George Gordon Byron, PoemsTheme, Top300Poem, Top200Sijo, 방先生評譯, 노태맹評譯,
Cyber 詩堂 Best - 古典詩歌, 고사성어
글 수 466
2005.04.01 01:23:33 (*.81.91.232)
자연 속에서 자연대로 살고 늙는, 모든 것을 대자연에 내맡긴 옛 풍류객의 생활 태도는 엄숙하면서도 집착이라는 것이 없어서 더욱 좋게만 보인다. 마음에 집착이 없으니 절로 매인 데가 없고, 매인 데가 없으니 따라서 모든 것이 허허(虛虛)요, 자재(自在)롭기만 하다. 이쯤 되면 사람도 부처가 될 수 있고, 신의 경지에도 도달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이 시조는 모두 44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0자가 '절로절로'라는 단어가 되풀이됨으로써 그 어감도 좋거니와 리듬도 잘 살리고 있다. 우리말 'ㄹ' 소리의 음악성이 그것을 가능케 한 것이다. 얼핏 보기에는 말장난을 부릿 듯하지만 운율을 음미하면서 잘 보면 오히려 엄숙미가 흐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동가요>에서는 송시열의 작품이라고 전해지나, 확실하지는 않다. <하서집>에 '자연가'라고 해서 다음과 같은 한시가 실려있기도 하다.
靑山自然自然 綠水自然自然
山自然水自然 山水間我亦自然
이 시조는 모두 44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0자가 '절로절로'라는 단어가 되풀이됨으로써 그 어감도 좋거니와 리듬도 잘 살리고 있다. 우리말 'ㄹ' 소리의 음악성이 그것을 가능케 한 것이다. 얼핏 보기에는 말장난을 부릿 듯하지만 운율을 음미하면서 잘 보면 오히려 엄숙미가 흐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동가요>에서는 송시열의 작품이라고 전해지나, 확실하지는 않다. <하서집>에 '자연가'라고 해서 다음과 같은 한시가 실려있기도 하다.
靑山自然自然 綠水自然自然
山自然水自然 山水間我亦自然
클릭시간 : 2024년4월18일 10시47분38초
번호 |
|
닉네임 | 등록일 | 조회 | 추천 |
---|---|---|---|---|---|
공지 2018 Favorite Korean Sijo Top200 고전시가 | scoreup |
2018-12-10 | 20195 | 1 | |
공지 2018 Favorite World Poems Top300 | scoreup |
2018-12-07 | 26280 | 2 | |
공지 2007T000 Favorite World Poems Top500 | scoreup |
2018-12-07 | 35963 | 1 | |
465 | 古典詩歌 어와 동량재를 - 정철 | 관리자 |
2005-05-22 | 8731 | 24 |
464 | 古典詩歌 청산리 벽계수야 - 황진이 [1] | 관리자 |
2005-03-12 | 8682 | 26 |
463 | 古典詩歌 한손에 막대 잡고 - 우탁 [1] | 관리자 |
2005-04-17 | 8461 | 5 |
462 | 古典詩歌 이몸이 죽어가서 - 성삼문 [1] | 관리자 |
2005-03-10 | 7176 | 10 |
461 | 古典詩歌 동지ㅅ달 기나긴 밤을 - 황진이 [1] | 관리자 |
2005-03-12 | 6754 | 53 |
460 | 古典詩歌 만흥(漫興) - 윤선도 [1] | 관리자 |
2005-11-18 | 6722 | 8 |
459 | 古典詩歌 반중 조홍감이 - 박인로 [1] | 관리자 |
2005-03-19 | 6688 | 51 |
458 | 古典詩歌 천만리 머나먼 길에 - 왕방연 [1] | 관리자 |
2005-03-10 | 6642 | 5 |
古典詩歌 청산도 절로절로 - 김인후, 송시열 [1] | 관리자 |
2005-04-01 | 6570 | 19 | |
456 | 古典詩歌 어져 내 일이야 - 황진이 [1] | 관리자 |
2005-03-12 | 6433 | 41 |
455 | 古典詩歌 발가버슨 아해들리 - 이정신(李廷藎) [1] | 관리자 |
2005-11-30 | 6419 | 11 |
454 | 古典詩歌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 김종서 [1] | 관리자 |
2005-03-10 | 6404 | 6 |
453 | 古典詩歌 이시렴 부디 갈다 - 성종 [1] | 관리자 |
2005-03-12 | 6112 | 9 |
452 | 古典詩歌 청산은 내 뜻이오 - 황진이 [1] | 관리자 |
2005-03-12 | 6005 | 38 |
451 | 古典詩歌 이화우 흩뿌릴 제 - 계랑 [1] | 관리자 |
2005-05-10 | 5864 | 19 |
450 | 古典詩歌 냇가에 해오라비 - 신흠(申欽) [1] | 관리자 |
2005-05-22 | 5777 | 5 |
449 | 古典詩歌 늙기 설운 것이 - 미상 [1] | 관리자 |
2007-08-11 | 5699 | 9 |
448 | 古典詩歌 훈민가(訓民歌) - 정철 [2] | 관리자 |
2005-07-23 | 5660 | 9 |
447 | 古典詩歌 호아곡(呼兒曲) - 조존성(趙存性) [1] | 관리자 |
2007-04-16 | 5568 | 6 |
446 | 古典詩歌 오백년 도읍지를 - 길재 [1] | 관리자 |
2005-03-10 | 5558 | 6 |
445 | 古典詩歌 산은 옛 산이로되 - 황진이 [1] | 관리자 |
2005-04-17 | 5357 | 43 |
444 | 古典詩歌 내 언제 무신하여 - 황진이 [1] | 관리자 |
2005-03-12 | 5315 | 46 |
443 | 古典詩歌 대쵸볼 불근 골 - 황희 [1] | 관리자 |
2005-06-03 | 5248 | 8 |
442 | 古典詩歌 초암이 적료한데 - 김수장(金壽長) [1] | 관리자 |
2006-06-23 | 5197 | 12 |
441 | 古典詩歌 무릉도원(武陵桃源)이 있다 하여도 - 김득연 | 관리자 |
2005-11-30 | 5056 | 8 |
440 | 古典詩歌 간밤에 우던 여흘 - 원호 [1] | 관리자 |
2005-05-24 | 5052 | 16 |
439 | 古典詩歌 바람 맑고 달 밝은 밤에 - 송타 | 관리자 |
2005-11-30 | 4947 | 5 |
438 | 古典詩歌 풍상이 섯거친 날에 - 송순 [1] | 관리자 |
2005-05-22 | 4910 | 7 |
437 | 古典詩歌 한송정 달 밝은 밤에 - 홍장 [1] | 관리자 |
2005-05-10 | 4896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