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을사 져 꼿치여 - 안민영(安玟英)

고을사 져 꼿치여 반(半)만 여윈 져 꼿치여
이 해 오늘밤에 그 달빗치 또 발앗다
이졔야 세거월장재(歲去月長在)를 아랏슨져 허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