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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
2005.04.01 01:20:47 (*.81.91.232)
이 시를 이끌어 나가는 것은 '힘센이 닷톨 양이면'이란 구절이다. 힘세다는 말은 반드시 육체적인 완력만이 아니라, 권세나 돈이나 사회적 지위 같은 것도 포함한 말이다.
다행히 이런 사람들은, 속세의 영화나 부귀를 노려 서로 물고 뜯고 다투어 자연의 경관에 눈을 팔지는 않는다. 덕분에 나 같은 약자도 이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도 살 수 있다고 다행스럽게 여기고 있다.
진실로 자연은 그것을 사랑하는사람의 것이요, 더할 수 없는 다정한 벗인 것이다. 미미한 관직의 신분에 머물은 대가객(大歌客)인 작자는 자연의 경관에 몰입, 거기서 행복의 극치를 맛보았을 것이다.
다행히 이런 사람들은, 속세의 영화나 부귀를 노려 서로 물고 뜯고 다투어 자연의 경관에 눈을 팔지는 않는다. 덕분에 나 같은 약자도 이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도 살 수 있다고 다행스럽게 여기고 있다.
진실로 자연은 그것을 사랑하는사람의 것이요, 더할 수 없는 다정한 벗인 것이다. 미미한 관직의 신분에 머물은 대가객(大歌客)인 작자는 자연의 경관에 몰입, 거기서 행복의 극치를 맛보았을 것이다.
클릭시간 : 2024년3월19일 20시54분3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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