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생여수(金生麗水)라 한들 - 박팽년(朴彭年)

금생여수(金生麗水)라 한들 물마다 금이 남여
옥출곤강(玉出崑崗)이라 한들 뫼마다 옥(玉)이 날쏜야
암으리 사랑이 중타 한들 님님마다 좃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