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노라 멱라수야 - 성충(成忠)

묻노라 멱라수야 굴원이 어찌 죽다터니
참소에 더럽힌 몸 죽어 묻힐 땅이 없어
청파에 골육을 씻어 고기 뱃속에 감추니라.